GN⁺: MQTT 25주년 기념
(andypiper.co.uk)MQTT 프로토콜 개요
- MQTT는 작은 디바이스에서 가벼운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프로토콜
- 1990년대 후반에 디자인되어 제한된 전력과 네트워크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음
- 네트워크가 발전함에 따라 엣지 컴퓨팅, 홈 자동화,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MQTT의 가치는 여전히 높음
- MQTT 프로토콜의 단순함이 매우 강력한 특징
앤디 파이퍼의 MQTT 연관 활동
- 2001년 IBM에 입사 후 MQTT를 처음 접하고 내부에서 사용하기 시작함
- IBM의 Smarter Planet 마케팅 활동과 연계되어 MQTT 기술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됨
- 2009-2011년 블로그를 통해 MQTT 기술을 활발히 소개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
- 초기에는 IBM 내부 브로커들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Mosquitto 등 오픈소스 브로커들이 등장하며 더욱 널리 사용되기 시작함
- 2011년 IBM이 Eclipse 재단에 MQTT 구현체들을 기부하는 과정에 깊게 관여함
MQTT의 성공과 성장
- 지난 15년간 MQTT 기술을 발전시키고 널리 퍼트리는데 기여한 여러 회사들이 있음
- 현재 MQTT는 메이커 커뮤니티부터 Dyson의 에어필터, 3D 프린터 제어, 제조업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음
-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많은 앱들의 백엔드에서도 MQTT가 사용되고 있을 것
25주년 기념 활동
- MQTT 공식 계정을 트위터에서 매스토돈으로 이전함 (@mqtt@fosstodon.org)
- 앤디 스탠퍼드-클락이 HiveMQ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HiveMQ에서는 관련 팟캐스트를 운영 중
- MQTT 커뮤니티의 개발자, 사용자, 열정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함
MQTT의 미래
- 향후 25년 이상 MQTT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발전하기를 기원함
앤디 파이퍼의 개인사
- IBM 재직 중 MQTT 커뮤니티 활동에 집중하다 낮은 실적 평가를 받은 적이 있음
- Mosquitto의 개발자 로저 라이트는 2009년 앤디 스탠퍼드-클락의 발표를 듣고 영감을 얻어 Mosquitto 개발을 시작함
- 앤디 파이퍼의 MQTT 관련 유튜브 영상 중 PHP와 연동하는 15년 된 영상이 여전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
GN⁺의 의견
- MQTT가 IoT 시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량화된 프로토콜 설계 덕분에 제한된 자원 환경에서도 잘 동작함
- 기존의 복잡한 프로토콜들과 달리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나, 보안 측면에서는 주의가 필요함
- MQTT와 유사한 프로토콜로는 AMQP, CoAP 등이 있으나 사용성 측면에서는 MQTT가 우위에 있음
- 향후 MQTT의 보안과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웹소켓 등 최신 네트워크 기술과의 연계도 기대됨
- IoT 서비스 개발 시 MQTT 프로토콜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볼만하며, 다양한 오픈소스 브로커와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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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프로젝트로 주요 스키 리조트의 수로 시스템을 SVG 지도와 MQTT를 사용하여 시각화한 경험을 공유함. 이 프로젝트는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으며, 웹 소켓을 통해 상태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반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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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TT를 최근 프로젝트에서 사용했으나, 프로토콜의 옵션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고, 문서화도 부족하다고 느꼈음. 특히 Eclipse Mosquitto Python 클라이언트에서 경합 조건 문제를 겪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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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Stanford Clark의 집이 IoT 기기가 트윗을 하기 전 시절에 뉴스가 되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MQTT 프로토콜이 위성 링크에서 1바이트 전송에 $1이 들던 시절에 매우 효율적이고 구현이 간단했음을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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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st C++ 라이브러리가
async-mqtt5
구현을 Boost.MQTT로 포함하기 위해 검토 중임을 재미있는 사실로 공유함. -
최근 몇 년간 MQTT가 공장에서 기계 간 데이터 공유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 SCADA 시스템에 사용되었음을 설명함. MQTT가 Industry 4.0의 주요 동력임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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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TT가 경량 및 효율적이라는 주장에 회의적이며, TCP/IP를 사용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함. 표준이기 때문에 상용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더 나은 pub/sub 및 메시지 큐 옵션이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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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강의에서 MQTT를 사용해왔으며, 웹 소켓을 통해 지원되는 점이 편리하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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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TT가 소규모 취미 프로젝트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Facebook Messenger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확장 가능하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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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베디드 시스템 프로젝트에서 MQTT를 사용하여 프로세스 간 메시징 시스템을 구현한 경험을 공유함. 네트워크에 장치를 연결하여 MQTT Explorer로 메시지를 기록하거나 주입할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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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ATS에서 MQTT 3.1.1 호환 모드를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설정이 비교적 쉬웠고 스마트 홈 요구에 잘 맞았다고 설명함. 지연 시간 및 처리량 부하 테스트를 탐색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