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neo 14일전 | favorite | 댓글 2개
  • Wi-Fi와 Long Range (LoRa)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인 WiLo를 개발
    • WiLo는 기존 Wi-Fi와 LoRa 하드웨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됨
  • Wi-Fi는 범위와 높은 전력 소비에 제한이 있는 반면, LoRa는 장거리 통신 능력과 낮은 전력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함
  • WiLo에서는 두 통신 프로토콜의 장점을 최대화하면서 추가 기술 없이 결합됨
  • 이는 비용, 복잡성, 잠재적 실패 지점을 줄여 IoT 배포를 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게 만듦
  • 농업이나 스마트 시티에서 사용되는 장거리 센서 네트워크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응용될 수 있음

WiLo 실험 세부 사항

  • 연구자들은 Semtech에서 생산한 SX1280 LoRa 트랜시버를 사용하여 WiLo 실험을 진행함
  • SX1280의 2.4GHz 통신 대역은 Wi-Fi 및 기타 표준 및 기술과 공유되지만 Wi-Fi와 LoRa 신호는 호환되지 않음
  • 연구자들은 Wi-Fi 데이터 전송 신호의 주파수를 조작하여 LoRa 장치가 다른 장치와 통신하는 데 사용하는 신호와 일치시키는 알고리즘을 개발함
  • 실내외에서 최대 500m 거리까지 WiLo를 테스트했으며 96% 성공률을 달성함

WiLo의 이점과 한계

  • WiLo의 이점은 기존 하드웨어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으로, 상당한 배포 비용이나 복잡성이 필요하지 않음
  • WiLo의 한계 중 하나는 Wi-Fi 장치가 통신과 신호 에뮬레이션을 동시에 처리하는 데 필요한 추가 전력 소모임

상용화를 위한 향후 단계

  • 에너지 효율성, 데이터 전송률, 간섭에 대한 견고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스템을 추가로 최적화해야 함
  • 업계 표준 준수 및 교차 기술 통신을 위한 보안 조치 통합이 필요함

GN⁺의 의견

  • WiLo 기술은 IoT 분야에서 Wi-Fi의 짧은 통신 거리와 높은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임
  • 기존 하드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포 비용과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음
  • 다만 Wi-Fi 장치의 추가 전력 소모 문제는 배터리 수명과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임
  • 농업,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IoT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지만, 각 적용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장거리 IoT 통신을 위해서는 LoRaWAN, Sigfox, NB-IoT 등의 LPWAN 기술들이 이미 상용화되어 있으므로, 이들과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

혹시 저전력 장치에서 사용 가능할까 싶어서
Nordic semi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네 칩은 지원할 계획 없다고 하더라구요. Espressoif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Hacker News 의견
  • WiLo는 Wi-Fi에서 LoRa로의 방향성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적 프레임워크임. Wi-Fi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2.4GHz LoRa 파형을 생성할 수 있게 함.

    • WiLo는 기존 Wi-Fi 하드웨어에서 LoRa 하드웨어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로만 시뮬레이션되었음.
    • WiLo의 핵심 혁신은 신호 에뮬레이션 기술로, 표준 Wi-Fi 신호를 LoRa 유사 파형으로 변환하여 LoRa 하드웨어가 Wi-Fi 신호를 디코딩할 수 있게 함.
    • WiLo는 일반 기기에서 직접 지원되며, USRP-B210 기기는 평가 목적으로만 사용됨.
  • Wi-Fi의 속도가 1kbps 또는 100bps로 점진적으로 감소하길 원함. 물리학적으로 추가 전송 전력 없이도 가능함.

    • 적절한 변조가 선택되면, 100야드에서 100Mbit을 제공하는 설정이 1마일에서 322kbits, 10마일에서 3kbps를 제공할 수 있음.
  • Wi-Fi로 500미터에 도달했다는 것이 맞다면, 과거 802.11b 시절에도 수백 미터 떨어진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었음.

    • 네트워크 공간이 혼잡해지면서 사용 가능한 거리가 급격히 줄어들었음.
  • 이 기술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 많은 기기가 범위 내에 있을 때 공기 혼잡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함.

    • IoT에는 낮은 처리량이 괜찮지만, 많은 기기와 스펙트럼을 공유해야 할 때 비운영적이 될 수 있음.
    • Wi-Fi 2.4GHz에서도 이미 공기 혼잡 문제가 있으며, LoRa는 13 + 8 채널을 가지고 있음.
  • 이 기술은 공식적인 Wi-Fi 표준/사양의 일부가 아님.

  • 속도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궁금함.

  • Starlink 터미널에 LoRa와 HaLow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 의아함. 원격 농장 등에는 명백한 개선이 될 수 있음.

  • LoRa는 특허받고 독점적인 것인지 궁금함.

  • 이미 802.11ah가 존재하는지 궁금함.

  • 스마트 시티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