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COBOL이 오랫동안 "죽은" 상태였다는 할아버지의 기록
(wumpus-cave.net)Cobol은 "죽었다"고 오랫동안 말해왔지만, 내 할아버지가 그것에 대해 썼음
- 1992년 6월, 할아버지는 Technical Support 잡지에 Cobol의 죽음을 선언하는 기사를 발표했음
- 당시 유행어인 4세대 프로그래밍 언어(4GL)와 같은 용어를 사용했음
- Cobol은 대부분의 4GL 언어보다 오래 살아남았음
- NaSPA 아카이브에서 해당 기사의 텍스트 버전을 확인할 수 있음: http://www.naspa.net/magazine/1992/t9206003.txt
_죽었다_는 단어는 여러 의미를 가질 수 있음. Cobol은 죽지 않았을 수도 있음; 좀비일 수도 있음. 그래서 무언가가 죽었지만 사라지지 않을 수 있음? 맞음! Cobol은 그 현상의 훌륭한 예임. COBOL은 아마도 혼자가 아닐 것임; Autocoder의 흔적도 여전히 존재할 것임. Autocoder는 COBOL의 전신으로, 45세 이하의 사람들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임. Autocoder가 죽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은 없을 것임, 하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임.
-
할아버지는 건조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었음
-
한 번은 할아버지의 재치를 되받아칠 수 있었고, 할머니는 매우 자랑스러워했음; 학생이 스승이 되었음
-
Cobol 좀비를 계속 움직이게 한 것은 Y2K 문제였음
-
Y2K 문제는 엄청난 문제였고, 새로운 세대의 Cobol 프로그래머를 훈련시킬 필요가 있었음
-
이는 Cobol을 좀 더 오래 지속시키는 데 기여했음
-
요즘에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 "죽었다"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음
-
큰 설치 기반을 가졌던 언어는 결코 죽지 않음
-
새로운 프로그래머가 배우지 않더라도, 그 언어는 오랜 시간 동안 희미해짐
-
할아버지는 2024년 9월 1일 91세의 나이로 사망했음
-
공식적으로는 폐렴으로 사망했음
-
할머니는 그해 4월에 사망했고, 할아버지는 치료를 받지 않기를 요청했음
GN⁺의 정리
- 이 기사는 Cobol의 역사와 지속성에 대해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함
- Y2K 문제로 인해 Cobol이 다시 주목받았던 시기를 다루고 있음
- 프로그래밍 언어가 "죽지 않는" 이유와 그 지속성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줌
- Cobol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언어로는 Java와 C++ 등이 있음
Hacker News 의견
-
COBOL의 약속은 인간 같은 텍스트로 프로그래머가 필요 없게 만드는 것이었음
- 그러나 문제를 충분히 설명하고 해결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임
- 결국 문제를 세분화하면 프로그래머가 필요하게 됨
- COBOL의 주요 교훈은 컴퓨터 인터페이스나 언어가 프로그래머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님
-
Scala는 현재 COBOL처럼 거의 죽은 상태임
- 많은 비즈니스와 서비스가 여전히 Scala로 작성된 중요한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음
- 그러나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
- Scala는 몇 가지 중요한 점에서 다른 주류 언어보다 뛰어났음
-
Fortran, COBOL, Ada, APL 같은 "레거시" 언어를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음
- Java는 기업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
- 30-40년 후에는 Java도 은퇴자들이 유지보수하는 언어가 될 가능성이 있음
-
Stack Overflow 개발자 설문조사에서 COBOL의 평균 연봉과 경력 정보를 제공함
- 2023년에는 222명의 응답자가 평균 19년 경력과 $75,500의 연봉을 가짐
- 2024년에는 응답자 수는 비슷하지만 평균 경력이 17년으로 감소함
- Swift는 공개된 지 10년밖에 안 되었지만 평균 11년 경력을 가진 응답자가 있음
-
클라우드는 새로운 메인프레임이지만 더 나쁨
- CICS를 사용하여 매우 신뢰할 수 있고 성능이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었음
- AWS Lambdas를 사용하여 동일한 트랜잭션 내에서 서로 호출하는 것은 어려움
-
20년 전 메인프레임 시스템에서 일했을 때 "18개월 남았다"는 말을 들었음
- 현재 그 시스템은 더 견고해졌고 여전히 "18개월 남았다"는 말을 들음
- 이 시스템은 나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 같음
-
2025 Carolina Code Conference에서 COBOL 발표자를 찾고 있음
- GnuCOBOL의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COBOL 발표를 원함
-
COBOL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음
- 현대 COBOL은 1950년대 COBOL과 많이 다름
- Java가 Algol-94라고 불렸다면 우리가 여전히 Algol로 프로그래밍하고 있을 것임
-
COBOL은 Rust보다 읽고 이해하기 쉬운 메모리 안전하고 안정적인 언어였음
- 그러나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서 "죽은" 언어로 간주됨
- Rust와 COBOL의 코드 예시를 비교함
-
기술이 "죽었다"와 "살아있다"의 정의에 따라 논의가 달라짐
- 새로운 비즈니스가 구축되지 않으면 죽은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음
- 생산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면 살아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음
- 이는 COBOL이나 메인프레임 생태계에 대한 긍정적인 점으로 간주되지 않음
- 조직은 처음 작동하는 것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