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인터넷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중심의 분절된 생태계로 갈라질 수 있으며, AWS발 온프레미스 접속 차단은 그 흐름을 보여주는 운영 사례임
- 차단 대상은 주로 AWS 안의 클라이언트가 온프레미스 서비스에 여는 TCP 연결 시도이고, 로컬 클라이언트가 AWS 호스팅 서비스로 나가는 접속은 계속 가능함
- 운영 중인 온프레미스 서비스는 웹, Trualias 데모, DNS, SMTP이며, DNS는 UDP와 TCP fallback 및 제한적인 보안 텔레메트리 공개 접근을 제공함
- AWS 차단은 과도한 ping 트래픽과 abusive crawler/scanner 대응에서 시작됐고, 현재 abuse 대상 또는 출처로 관찰된 AWS 주소 공간 53개 CIDR을 관리함
-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가 reverse DNS, whois, DNS 네임스페이스, abuse 패턴 같은 포렌식 정보를 더 잘 공개하지 않으면 클라우드 내부 이용자는 불편을 거의 못 느끼는 분절이 강화될 수 있음
대형 클라우드가 만드는 분절 가능성
-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가 “too big to fail”한 bulletproof infrastructure가 되면 인터넷 분절을 직접 초래할 수 있음
- 아직 완전히 현실화된 현상은 아니지만, 이미 시작됐거나 곧 나타날 수 있는 상태로 봄
-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는 실제 인터넷과 비교해 맞춤형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각 클라우드 서비스는 공통 아키텍처보다 구별되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됨
- 많은 서비스가 특정 클라우드 안에서 자기완결적으로 동작하고, 일반 인터넷과의 투명한 상호운용성에는 장벽이 있음
- 클라우드 네이티브 커뮤니티는 일반 인터넷을 외부 자원처럼 다루며, 인터넷 자체보다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 생태계와 더 많이 상호작용함
공개 인터넷의 상업화 흐름
- 1989년 이전 인터넷은 일반 공개 접근이 없었고, 정부·군·연구·교육 기관이 쓰는 사설 성격의 네트워크였음
- NSF가 백본의 핵심을 관리했고, 초기 공개 접근은 비상업적 트래픽 조건 아래 허용됨
- 상업 서비스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었지만, NSFNet 백본을 지나는 트래픽은 광고나 유료 서비스 트래픽이 아니어야 했음
- 상업 사업자들이 별도의 상업 인터넷을 구축했고, 1995년 NSFNet은 공개 접근을 비활성화함
- 2000년 전후의 대규모 도태 이후에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광고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 판매 모델이 살아남음
- 현재의 AI 흐름에서는 접근 가능한 콘텐츠를 대량 수집하고 세탁해 모델 학습에 쓰는 점이 두드러지며, 큐레이션과 학습은 주로 클라우드에서, 점점 클라우드 사업자 자신에 의해 이뤄짐
온프레미스 서비스에서 AWS 연결 차단
- 온프레미스 서버로 들어오는 AWS 접근을 대부분 비활성화하고 있음
- 기술적으로는 주로 TCP 트래픽에 관심이 있으며, 초기 핸드셰이크로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구분할 수 있음
- AWS 안의 클라이언트가 온프레미스 서비스에 연결을 시도하는 것은 차단함
- 로컬 네트워크의 클라이언트가 AWS에 호스팅된 서비스로 연결하는 것은 가능함
- 로컬에서 인터넷에 공개된 여러 서비스를 운영함
- 웹 서비스
- Trualias 데모
- DNS 서버
- SMTP 이메일 서버
- 수년간 no crawl 정책을 유지해 왔고, 제공 자산은 주로 인터넷상의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함
- DNS 서버는 UDP와 TCP fallback을 사용하며 제한적인 공개 보안 텔레메트리를 제공함
- 예시 쿼리:
dig @131.191.85.30 'fail2ban;*.keys.redis.athena.m3047' txt -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는 서비스에도 유용할 수 있지만, 운영에 의존하려면 먼저 연락하길 기대함
- 예시 쿼리:
reverse DNS와 SMTP 예외
- 웹 서비스만 문제라면 reverse DNS 조회 같은 다른 완화책을 쓸 수 있음
- 클라우드 사업자는 reverse DNS를 부실하게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클라우드 안의 리소스가 일시적이라는 서사와 맞아떨어짐
- AWS는 다른 많은 클라우드 사업자보다 reverse DNS를 더 잘하는 편이며, 인스턴스의 reverse DNS를 설정할 수 있다고 들었지만 직접 시도하지는 않았음
- SMTP에는 예외를 둠
- 특별히 문제가 심하지 않다면, 다른 서비스 연결은 차단하더라도 메일 서버 연결은 허용함
- 기술적으로 정확한 reverse DNS 없이도 SMTP를 운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정확한 reverse DNS가 없으면 상대가 메일을 받아주지 않음
- reverse DNS를 평가하면 SYN이 정당한 메일 서버에서 왔는지 초기 판단을 할 수 있음
- 평판 서비스는 reverse DNS를 점수화할 수 있음
- 임대형·일시적 리소스에 흔한 패턴이 존재함
- reverse DNS의 존재 여부나 형태만으로도 주소가 클라우드 사업자에 속하는지 합리적으로 가늠할 수 있음
AWS 주소 차단이 시작된 이유
- 일부 abusive 서비스의 식별 가능한 netblock을 차단하는 작업에서 출발했고, 이후 작은 호스팅 사업자를 선별 차단하는 개념 증명으로 이어짐
- AWS의 경우 시작점은 과도한 ping 트래픽이었음
- ping은 연결 없는 프로토콜이라 출발지를 위조할 수 있음
- 위조된 ping 요청의 응답은 공격자가 아니라 위조된 실제 위치로 가게 됨
- 끊임없는 ping 응답을 억제하려면 일시적 방화벽 규칙을 생성해야 하지만, Amazon 규모가 너무 커서 규칙 수가 많아짐
- AWS 주소 범위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현재 abuse 대상이거나 abuse 출처로 관찰된 AWS 주소 공간을 대표하는 53개 CIDR을 갖고 있음
- 때로는 그 두 배에 달하는 임시 방화벽 규칙도 관찰됨
- “too big to fail” 클라우드 사업자에서 임대한 abusive crawler와 scanner를 막는 것은 좋은 부수효과이며, 웹 로그에서 사라져도 아쉽지 않음
클라우드 이용자가 겪는 영향
- 인기 있는 리소스나 클라우드 배포 가능성이 있는 리소스 대부분은 GitHub에 호스팅되어 있음
- 다른 리소스를 클라우드에 배포하는 사람은 스테이징에 사용할 자체 저장소를 유지해야 함
- 저장소가 AWS에 있으면 더 이상 업데이트 확인이 불가능해짐
- 데스크톱에서 확인해야 함
- 사설 호스팅 리소스에서 확인해야 함
- 별도 arrangement를 논의할 수 있음
- 스마트폰, S3 버킷, EC2 인스턴스만 가진 상태를 “인터넷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스마트폰에서는 그런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함
데이터 도용 완화와 의도하지 않은 사용
- 오픈소스 자료가 허락 없이 의도하지 않은 목적으로 전용되는 데이터 도용도 별도의 완화가 필요한 위협임
- AWS 차단은 그런 완화책의 하나로도 작동함
- cats, bunnies, birds 관련 자료도 완화책 맥락에서 함께 다뤄짐
- cats와 bunnies는 관련 영상이 매우 많고 일부는 구매 가능하다는 이유로 등장함
- birds는 OSI 2계층에서 더 효과적이며, IP datagram 전송 방법으로 RFC에 문서화돼 있음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필요한 공개 정보
-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는 지금보다 더 나은 포렌식 정보 배포 체계를 제공해야 함
- DNS와 whois는 잠재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배포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
- 큰 사업자라면 자체 reverse DNS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함
- 개별 주소에 대한 whois, reverse DNS에 인코딩된 추가 정보, DNS 네임스페이스의 별도 공개 정보가 필요할 수 있음
- 현재 abuse 패턴과 영향을 받는 주소 블록을 다루는 storm center blog도 가능한 방식임
- SMTP에는 reverse DNS뿐 아니라 DNS TXT 레코드로 게시되는 SPF가 있음
- 하나의 IP 주소만으로도 다음 질문에 답할 정보를 찾을 수 있어야 함
- 해당 주소 뒤의 리소스가 ping을 보내는지
- 얼마나 많은 ping을 보내는지
- outbound TCP 연결을 만드는지
- 어떤 서비스로 연결하는지
- 누가 리소스를 제어하는지
- 리소스가 공격받고 있는지
- 어떤 종류의 공격인지
- 인터넷의 다른 리소스가 어떤 완화를 제공하길 원하는지
- 적절한 완화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만, 잘못 겨냥한 완화는 그렇지 않음
분절된 인터넷의 결과
- 이런 방식이 확산되면 balkanized internet으로 이어질 수 있음
-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의 거품 안에서 온라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불편을 대부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음
- 알아차리는 불편도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택한 탓으로 받아들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