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y neo 25일전 | favorite | 댓글 2개
  • 제어판의 역사
    • Windows 운영 체제에서 제어판은 시스템 설정과 제어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음
    • 제어판은 시스템 시간과 날짜, 하드웨어 설정,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옵션을 조정할 수 있는 여러 애플릿을 제공함
    • Microsoft는 제어판을 더 현대적이고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설정" 앱으로 대체하는 과정에 있는듯(이 부분은 ARS Technica의 의견임)
  • 설정(Settings) 앱의 등장
    • 설정 앱은 2012년 Windows 8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터치스크린 친화적인 대안으로 일부 제어판 애플릿을 대체함
    • Windows 10 시대에 설정 앱은 점점 더 많은 제어판 설정을 통합하기 시작했고, Windows 11에서는 대부분의 제어판 기능을 대체할 만큼 완전한 기능을 갖추게 됨
  • 제어판의 미래
    • Microsoft의 노트에 따르면, 앞으로의 Windows 업데이트에서 나머지 제어판 애플릿들도 일괄적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음
    • 그러나 현재로서는 Windows에서 변경되는 사항은 없으며, 다가오는 24H2 업데이트에도 모든 기존 제어판이 포함될 예정임
    • "사용 중단"과 "제거" 사이의 간격은 수년이 걸릴 수 있음
  • 제어판 디자인의 역사
    • 현재의 제어판 디자인과 아이콘은 Windows Vista와 Windows 7 시절인 2006년과 2009년에 정착됨
    • 많은 패널이 여전히 그 시절의 둥글고 유리 같은 외관을 유지하고 있음
    • Windows 11은 Microsoft의 가장 일관된 Windows 디자인 중 하나로, 오래된 앱들도 새롭게 단장되었음

GN⁺의 의견

  • 윈도우 제어판의 폐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랜 UI 현대화 노력의 정점으로 보임. 단순히 오래된 기능을 없애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음
  • 제어판은 수십 년간 윈도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존재였기에, 완전한 폐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를 인지하고 점진적 접근을 택한 것으로 보임
  • 다만 제어판 애플릿 중 일부는 대체 기능이 아직 미비한 경우도 있어, 사용자 혼란을 야기할 수 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임
  • 제어판 폐기와 함께 기존 윈도우 사용자들의 학습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보임. 설정 앱에 대한 사용자 교육이 필요할 것임
  • 장기적으로는 UI 일관성 확보를 통해 윈도우 사용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윈도우의 미래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결단으로 평가함

제어판 뿐 아니라 작업 스케줄러, 장치 관리자 등 옛 ui를 유지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죄다 새로운 모습으로 일원화했으면 좋겠네요.

Hacker News 의견
  • MS가 Windows에서 유용한 기능을 제거함

    • 제어판을 통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것이 간단하고 직관적임
    • 설정 앱은 복잡하고 고급 설정을 숨김
    • 업데이트 선택 기능이 없음
    • "간소화된 경험"에 대한 불만이 많음
  • MS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련의 이벤트 상상

    • 새로운 UX 책임자가 고용됨
    • Windows UI의 모든 기능에 대한 사용성 연구를 시작함
    • "사용자들이 제어판 설정 변경을 두려워한다"는 발표
    • 많은 UX 연구원, 시각 디자이너, UI 프로토타이퍼, 중간 관리자 고용
    • 1년 후, "간단하고 직관적인 UX를 만들 방법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발표
    • 많은 제품 관리자, UI 엔지니어, 프로그램 관리자, QA 팀, 중간 관리자 고용
    • 2년 후, "제어판을 대체하는 새로운 UX 출시" 발표
    • 내부 피드백 무시됨: "새 UI는 X 또는 Y 설정을 변경할 수 없다", "새 UI는 너무 느리다" 등
    • 몇 년 후, "두 개의 앱을 유지할 엔지니어링 리소스가 부족하다. 제어판을 제거하자"는 결정
  • 제어판 창이 실제로 더 많은 기능과 사용성을 제공함

    • Windows 10/11에서도 "소리" 설정을 위해 제어판을 사용함
  • Windows 7 이후 설정과의 모든 상호작용이 매우 좌절감을 줌

    • 일부 설정은 새로운 UI, 일부는 그렇지 않음
    • 하드웨어 벤더의 자체 앱이 추가됨
    • Microsoft가 새로운 UI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오래된 UI가 남아 있음
  • 네트워킹 섹션에서 제어판 앱을 통해서만 접근 가능한 기능이 많음

    • 설정 앱에는 DHCP 옵션만 있음
    • DNS 서버 정보, DNS 접미사, 어댑터 설정 편집 불가
    • 지역 설정도 최소한의 커스터마이징만 가능
    • 추가 시계 설정 불가
    • 기능을 제거하지 않고 가져오기를 희망함
  • 새로운 설정이 이전 것보다 물질적으로 나쁨

    • 대기업의 느린 속도에 놀람
    • 새로운 설정이 기능적으로 완전하지 않음
    • 새로운 설정이 더 느림
    • 소리, 프린터, 마우스, 네트워킹, 사용자 관리 등에서 클래식 제어판을 찾으려고 노력함
    • 큰 설치에서는 감사 모드로 로그인하여 프로필을 사용자 지정하고 기본값으로 설정할 수 있었음
    • 이제는 UWP 앱이 주로 제공되며 제거하기 어려움
  • CMD.exe가 PowerShell로 대체된 것처럼 공식적으로 사용 중단됨

    • 제어판은 Windows 8 이후로 사용 중단 과정에 있음
  • 새로운 설정 검색 기능이 압도적임

    • Hyper-V 추가나 Bluetooth 장치 추가 시 많은 클릭이 필요함
    • Windows 검색이 도움이 되지 않음
    • 설정을 제대로 만들기 전까지 제거하지 않기를 희망함
  • 누군가 오픈 소스 대안을 만들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