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P by neo 26일전 | favorite | 댓글 9개

"Hello" 없이 대화 시작하기

  • "Hello"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은 비효율적임
  • 질문을 바로 작성하면 더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음
  • 기술 지원을 요청할 때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함
  • 예시:
    1. "Hi", "Hello"는 최악의 방법임
    2. "Hi, frobnicate 함수가 작동하지 않음"은 불충분함
    3. "Hi, frobnicate 함수가 Error: missing argument 'count' 오류를 발생시킴"은 더 나은 방법임
    4. "Hi, frobnicate 함수가 Error: missing argument 'count' 오류를 발생시킴. 전체 스택 트레이스는 다음과 같음: (...)"는 완벽한 질문임

"Quick call" 요청하지 않기

  • "Quick call" 요청은 비효율적임
  • 전화는 채팅보다 더 방해가 됨
  • 메시지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음
  • 문제를 설명하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음
  • 전화는 일시적이지만, 메시지는 영구적임
  • "Quick call?" 대신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음

"No agenda" 회의 피하기

  • 의제가 없는 회의는 비효율적임
  • 의제가 있으면 회의 준비가 가능함
  • 의제를 통해 회의의 목적과 체크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음
  • 의제를 통해 회의에 필요한 사람만 참석할 수 있음
  • 기술적인 질문은 미리 작성하여 보내는 것이 좋음

맥락이 중요함

  • 원격 근무 시 도움을 요청할 때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함
  • 전화보다는 글로 문제를 설명하는 것이 좋음
  • 회의를 계획할 때는 명확한 의제를 제공해야 함
  • 이러한 방법을 통해 온라인 상호작용이 더 효율적이 되고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음

GN⁺의 정리

  • 원격 근무에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설명함
  • "Hello" 없이 질문을 바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함
  • "Quick call" 대신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음
  • 의제가 없는 회의는 피하고, 명확한 의제를 제공해야 함
  • 이러한 방법을 통해 온라인 상호작용이 더 효율적이 되고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음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이 써있다고 생각했는데 동의 안하시는 분들이 꽤 있군요.. 콜이든, 회의 준비는 주최자가 준비하는것은 당연하고, 너무 막연해서 준비를 못했다면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미팅을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기록 기반 의사소통을 그나마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게 IT업계이긴 하지만 조직문화나 관성때문에 여전히 과도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Don't worry, I'm not mad at you.

필자가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 안에서 합의해서 실천하고 말 정도의 일 같은데 이걸 왜 블로그에 올려야 했을까요

  • 뭐가 되었건 동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최악의 방법임
  • 의제가 있다고 회의 준비는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준비를 하는 사람은 드뭄
  • 현업에선 의제를 통해 회의에 필요한 사람만 구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대부분임
  • 모든 것이 상호신뢰가 없으면 다 무쓸모임.

알만한 회사부터 작은 회사까지 다 근무해봤고
머저리부터 천재들과도 일해봤는데 인간이 일하는데는 다 비슷함.
내가 똑바로 잘 하면 hi를 xi를 하건 아무 문제 없음.

대부분 집단의 가장 큰 문제는,
모자란 사람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모자란지 모른 채로 스스로 대단한 것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임.
좀 더 나아가면 자신이 하고 있는 대단한 일을 마땅이 존중받아야한다는 과잉에고를 형성하는 지경에 도착함. 그런 곳에서는 이런 글이 중요한 지침이 될 수도 있을 것임. 하지만 결론적으로 뭘해도 해결은 잘 안될 것임. 어차피 인간의 문제이지 방법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임.

그래서 이런 글 쓰는 애들부터 걸러야 함.

한국에서는 하나도 도움안되는 조언.
이것들을 다 지키려면 한국에서 사회생활 포기하고 외국으로 가서 일하는 것응 추천함.

Hacker News 의견
  • 원격 근무 시 물리적 사무실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잃게 됨

    • 인위적으로 소셜 콜을 스케줄링할 수 있지만 실제 사무실과는 비교할 수 없음
    • 빠른 콜을 거부하면 더 고립될 수 있음
    • 콜은 방해가 될 수 있지만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는 데 유용할 수 있음
  • 모든 빠른 질문을 완전한 회의로 바꾸면 조직이 매우 관료적이게 됨

    • 사람들이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대신 추측하기 시작할 수 있음
    • 회사는 개인에게 100% 맞출 수 없음
  • 저자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하지만 일부 포인트는 과장되어 전체 주장을 약화시킴

    • 잘못된 코드 디버깅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일 수 있음
    • IT 지원 요청을 채팅 대신 티켓 시스템으로 처리해야 함
    • 이미 문제를 알고 있는 경우, 자세한 설명은 불필요함
  • 생산성을 과도하게 최적화하는 것은 동료와의 접근성을 희생시키는 것일 수 있음

  • 대기업에서는 회의 아젠다와 회의 후 메모가 중요함

    • 회의 준비가 안 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할 수 있음
    •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기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시간을 낭비하게 됨
  • 스택 트레이스를 생략한 사람은 시간을 낭비하게 할 수 있음

    • 혼란스러운 질문을 하는 사람은 혼란스러운 상태임
    • 상황을 이해할 때까지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
  • 일부 의견에 공감하지만, 톤이 불쾌함

    • 다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실수'라고 부르는 것은 매력적이지 않음
  • 콜이 채팅 메시지보다 더 방해된다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음

    • 콜은 시작과 끝이 명확함
    • 비동기 채팅은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게 만듦
  • 생산성에 대해 글을 쓸 시간이 있는 사람들에 놀라움을 느낌

  • Slack에서 "Hello"나 "Hi Joe"라고만 쓰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음

혼란스러운 질문을 하는 사람은 혼란스러운 상태임
상황을 이해할 때까지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

이 내용하고

콜은 시작과 끝이 명확함
비동기 채팅은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게 만듦

이 내용이 공감되네요. 콜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저도 인정하고싶지 않은 마음과 동의하는 마음이 같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