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베어가 8개월 만에 80개의 기업 고객을 얻은 GTM 전략
(youtube.com)-
런베어는 노코드 AI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서비스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툴과 제너러티브 AI를 연동하여 코딩 없이 A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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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 전략을 통해 8개월 만에 80개의 유료 기업 고객을 확보했음. 해커 뉴스와 레딧 같은 커뮤니티를 활용하고 콘텐츠 마케팅으로 초기 사용자를 유치했음. SEO 전략으로 구글 검색 상위 노출을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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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제품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었음. Jobs to be done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고객의 과업 완수 과정을 이해했음. 미국과 유럽 고객들은 비디오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세한 인터뷰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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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을 타겟팅하여 빠른 검증과 고객 확보를 이루었음. 미국 시장은 의사결정권자가 직접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리드 타임이 짧았음. 테크스타즈 같은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로 제품 방향성과 방법론에 대한 통찰을 얻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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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 방법을 통해 고객군을 정의했음. 기업 고객의 기준은 100% 구매 전환 가능성을 충족할 정도로 좁은 범위로 설정함. 주요 고객사들은 메디컬, 법률,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어려운 질문에 대한 AI 답변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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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전략은 가설에 기반하지 않고, 고객이 요청하는 기능을 우선시하여 고객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표준화하는 방식을 채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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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인 퍼블릭 채널로 주로 체인지 로그를 활용함. 매주 수요일마다 신규 기능을 공유하고 유스 케이스 블로그를 포스팅함. 체인지 로그는 중요한 고객 접점으로, 사용자가 고객으로 전환되거나 피드백을 통해 제품 개선이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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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 사용 비용 증가로 서비스의 가격 책정에 대한 고민이 높아짐. 런베어는 고객들이 직접 오픈 AI 플랫폼이나 엔트로픽에서 모델을 생성하여 비용을 절감함. 앞으로 토큰 기반 과금 구조로 업셀링 가능성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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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팀과 마케팅/세일즈 팀은 미국에 위치할 예정이고, 제품 개발 팀은 한국을 기반으로 함. 이러한 팀 구성은 몰로코와 샌드버그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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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팀일수록 정기적인 상태 점검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함. 모든 팀원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하기 위해 정기적인 1:1 미팅을 통해 팀원들의 멘탈을 관리하고 몰입을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