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시스템 프로그래밍 밋업의 부활
(notes.eatonphil.com)- 올해는 고품질 시스템 프로그래밍 밋업이 다시 부활한 해임
- Munich Database Meetup, Berlin Systems Group, SF Distributed Systems Meetup, NYC Systems, Bengaluru Systems 등이 있음
- 이 글은 최근 기술 밋업의 실망스러운 역사, 새로운 트렌드, 그리고 자신만의 시스템 프로그래밍 이벤트를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격려와 지침을 요약함
밋업
- 팬데믹 이전에 여러 밋업에 참석했지만 대부분 스타트업 제품 홍보에 불과했음
- New York Haskell Users Group와 New York Emacs Meetup 같은 지적인 밋업도 있었지만, 비전문가로서 즐기기 어려웠음
- New York Linux User Group와 Papers We Love NYC는 다양한 기술 수준의 참석자에게 포괄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했음
- 팬데믹 이후 이러한 훌륭한 밋업들이 거의 돌아오지 않았음
뮌헨의 몇몇 학생들
- 팬데믹이 끝난 후 Rust와 Go 밋업을 시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
- 2022년부터 직접 밋업을 조직하려고 했지만 바빠서 미루고 있었음
- 2023년 12월, 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TUM)의 대학원생 Georg Kreuzmayr가 LinkedIn을 통해 연락해옴
- Georg와 그의 친구들이 TUMuchData라는 데이터베이스 클럽을 시작했음
- 이들과의 대화 후 NYC Systems Coffee Club을 시작하게 됨
NYC Systems
- 언어와 프레임워크에 구애받지 않고 엔지니어링 문제에 집중하는 밋업을 목표로 함
- 제품 홍보보다는 기술적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룸
- 두 달에 한 번씩 밋업을 개최하여 조직의 부담을 줄임
- 트위터와 LinkedIn을 통해 연사를 찾고, Trail of Bits라는 회사에서 장소를 제공받음
운영 방식
- 개인 웹사이트에 밋업 정보를 게시하고 Google Form을 통해 이메일 리스트를 수집함
- 이벤트 일정을 미리 공개하고, 각 이벤트의 연사를 일주일 전에 발표함
- RSVP를 받아 처음 60명에게 Google Calendar 초대장을 보냄
- Trail of Bits에서 화면, 의자, 음식, 음료를 제공하고, Angelo가 오디오/비디오 녹화를 담당함
- 각 이벤트 후 @NYCSystems 유튜브 채널에 강연 영상을 게시함
네트워크 효과
- 2024년 3월, TUMuchData 팀이 Munich NoSQL Meetup과 합쳐 Munich Database Meetup을 결성함
- 2024년 5월, Kaivalya Apte와 Manish Gill이 Berlin Systems Group을 시작함
- 2024년 5월, Shadaj Laddad와 Conor Power가 SF Distributed Systems Meetup을 시작함
- 2024년 7월, Shraddha Agrawal, Anirudh Rowjee와 친구들이 Bengaluru Systems Meetup을 시작함
제안
- 비용을 직접 부담하지 말고, 회사를 찾아 호스팅을 요청할 것
- 연사에게 제품 홍보보다는 최근의 기술적 도전과 배운 점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압박할 것
- 흥미로운 청중을 끌어들이기 위해 제품 홍보형 강연을 피할 것
- 연사를 찾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할 것
- 다른 조직자들과 대화하여 경험을 공유할 것
피드백
- 질문, 수정,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메일이나 트위터로 연락 바람
구독
- 향후 기사에 대한 정보를 받고 싶다면 이메일을 입력할 것
- 한 달에 2~4개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음
GN⁺의 정리
- 시스템 프로그래밍 밋업의 부활과 관련된 최근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다룸
- 팬데믹 이후에도 고품질의 기술 밋업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
- 다양한 기술 수준의 참석자에게 포괄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제공하는 밋업의 중요성을 강조함
- 다른 도시에서도 유사한 밋업을 시작하도록 격려함
-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임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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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Linux Users Group의 이사로서 안정적인 모임 장소를 찾는 어려움을 겪었음
- Mozilla가 한때 장소를 제공했으나 정치적 변화로 인해 쫓겨났음
- 회사의 C-suite에서 강력한 지원이 필요함
- 현재는 내부 인맥 덕분에 지역 도서관에서 안정적인 장소를 확보했음
- 지방 자치단체가 지역 비영리 및 특별 관심 그룹을 위한 모임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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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전에 여러 모임에 참석했으나 실망했음
- 대부분의 모임이 스타트업의 제품 홍보로 변질되었음
- 발표자들이 자신의 경력 발전을 위해 모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음
- 이러한 문제로 인해 핵심 멤버들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게 되었고, 모임이 붕괴되었음
- 모임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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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을 위해 이러한 모임이 다시 열려야 함
- 많은 기업들이 기술 비용을 부담으로 여기기 시작했음
- 기술 모임이 논의를 열어두는 데 도움이 됨
- 기업이 기술 부문을 시작하려면 이러한 모임에 참석하여 배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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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이러한 이벤트에 문을 열지 않는 것이 놀라움
- '시스템'은 산업 중심적임
- 학계와 산업 간의 세미나 파트너십이 좋은 아이디어임
- SF에는 1급 대학이 없어서 문화가 분산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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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석률이 30-50%인 경우가 많음
- 60명이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실제로는 50명이 참석함
- 이는 꽤 좋은 참석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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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에서 기술 모임을 찾기 어려움
- 여름에는 활동이 거의 없고, 가을부터 봄까지도 마찬가지임
- 스스로 모임을 주최하려 했으나 친구나 동료만 참석했음
- 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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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이러한 모임을 보고 싶음
- 팬데믹 동안 기술 모임의 활기가 많이 사라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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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US 모임이 재미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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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으로 이사하여 이러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음
-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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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이 모임 조직에 더 적극적인 것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낌
- 세대 간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부끄러움 엔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