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P by neo 8달전 | ★ favorite | 댓글 7개
  • Microsoft가 Windows 11 사용자들을 약간 짜증나게 만들었음. 공지 없이 조용히 Windows 11 초기 설정을 변경하여 사용자 허락 없이 OneDrive 폴더 백업을 자동으로 켜게 만들었음.
  • 변경사항:
    • 인터넷에 연결되고 Microsoft 계정에 로그인된 새로운 Windows 컴퓨터 설정 시, 바탕화면, 사진, 문서, 음악, 비디오 폴더의 내용이 자동으로 OneDrive에 동기화됨.
    • 설치 직후 바탕화면 및 기타 폴더가 다양한 항목으로 가득 차게 될 수 있음.
  • 유용성 및 문제점:
    • 자동 폴더 백업 기능은 제대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함. 그러나 Microsoft는 이를 알리지 않고 사용자 동의 없이 기능을 켜버림.
    • 이에 따라 Reddit에서는 파일과 바로 가기 옆에 초록색 체크표시가 나타나는 것에 대한 사용자 불만이 다수 올라옴.
  • 비활성화 방법:
    • 트레이 영역의 OneDrive 아이콘을 우클릭하고,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 후 설정으로 이동함.
    • "동기화 및 백업" 탭에서 "백업 관리"를 클릭함.
    • 백업하지 않을 폴더를 모두 끄고 변경 사항을 확인함.
    • 오래된 OneDrive 버전에서는 백업 탭에서 "백업 관리" > "백업 중지" > "백업 중지"를 클릭함.
  • Microsoft의 과거 사례:
    • 몇 달 전, OneDrive를 종료하려면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변경사항이 있었으나, 이후 이를 철회함.
    • Edge 브라우저에서도 사용자가 Chrome을 다운로드할 때 이유를 묻는 유사한 사례가 있었음.
  • 대안:
    • OneDrive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그냥 OneDrive를 삭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임.

맞아요 바탕화면 문서 사진 이거는 거의 디폴트로 하더라구요
저는 윈도우 설치할때마다 항상 해제합니다

이것이 글로벌 기업의 업무처리 방식인가 ㅋㅋ

맥이 이제 게임만 잘 지원하면 윈도우 쓸 이유가 없겠네요.

이거 윈10에서도 그랬었죠... 이거 켜져있는 상태로 원드라이브 용량 정리한답시고 동기화된 폴더 날려버린 기억이 ㅠㅠ

항상 두렵죠. 파티션 날릴 떄 드라이브 확인하고 또 확인하듯이 해야.

휴. 이 문제 때문에 잘 쓰고 있던 OneDrive를 완전히 껐습니다. KPI 높이려고 다른 모든 걸 무시하기로 했나봅니다.

Hacker News 의견
  • 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확인해보니 마이크로소프트가 내 사용자 디렉토리를 업로드 중이었음. 경로 변경도 어려웠고, 오류도 발생함. MS 제품을 신뢰할 수 없게 됨.
  • 전 여자친구가 내 컴퓨터에서 Outlook에 로그인했더니 그녀의 작업 파일이 내 컴퓨터에 동기화됨. 헤어진 후에도 그녀의 파일이 계속 나타나서 기분이 나빴음. 비활성화 옵션을 찾는 데 3개월 걸림.
  • 왜 EU와 FTC가 번들링, 텔레메트리, 잠금, 나쁜 기본 설정 등에 대해 MS를 고소하지 않는지 의문임.
  • 기술 회사들이 사용자 동의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함. "아니오"를 받아들이지 않고 "나중에"만 제공함.
  • MS 계정 대신 로컬 사용자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OneDrive를 막을 수 있음. 하지만 매번 OS 업데이트 후 OneDrive를 다시 제거해야 함.
  • 윈도우 11이 왜 이렇게 불편한지 이해할 수 없음. 윈도우 10이 잘 작동했는데 왜 바꿨는지, 애플의 훌륭한 제품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의문임.
  • 윈도우와 지메일을 버리고 리눅스와 맥을 사용하게 되어 만족함. 언젠가 다시 리눅스 데스크탑을 사용할 계획임.
  • 온라인 계정으로 윈도우 11(또는 10)을 설정할 이유를 찾지 못했음. 이런 문제들이 로컬 계정을 고수하는 결정을 강화함.
  • 윈도우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음. 사용자 활동을 추적하고 광고를 삽입하는 것 외에는 명확한 비전이 없어 보임. 리눅스는 이런 문제 없이 앱을 실행할 수 있음.
  • 허가 없이 시스템에서 문서를 복사하는 것은 많은 관할 구역에서 불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