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6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 Adobe는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음
    • 가장 인기 있는 구독 플랜의 조기 해지 수수료를 숨김
    • 소비자가 구독을 취소하기 어렵게 만듦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Adobe와 두 명의 경영진(Maninder Sawhney와 David Wadhwani)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함.
    • 소비자에게 초기 해지 수수료를 숨기고, 구독 취소를 어렵게 만든 혐의로 기소
  • FTC의 주장:
    • FTC는 Adobe가 "연간 월별 결제" 구독 플랜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첫해에 해지할 경우 높은 수수료가 발생함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함.
    • 초기 해지 수수료(ETF)는 남은 월별 결제 금액의 50%에 달함.
  • 소비자 불만:
    • 많은 소비자들이 ETF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구독 취소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고함.
    • FTC와 Better Business Bureau에 제출된 불만 중 상당수가 ETF에 관한 것이었음.
    • Adobe는 이러한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관행을 계속 이어옴.
  • Adobe의 구독 모델 전환
    • 2012년 이후 Adobe는 주로 구독 모델로 전환하여 정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사용 요금을 청구함.
    • 구독 모델이 회사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됨.
  • 숨겨진 수수료:
    • Adobe는 초기 해지 수수료를 작은 글씨로 표시하거나 작은 아이콘에 숨겨 두었음.
    • 소비자들이 구독을 취소하려 할 때, 수많은 페이지를 거쳐야 하는 등 복잡한 절차가 있음.
  • 고객 서비스 연결도 어려움:
    • 소비자들이 고객 서비스에 연락할 경우 저항과 지연을 겪음.
    • 통화나 채팅이 끊기거나 여러 번의 전환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았음.
    • 일부 소비자들은 구독이 성공적으로 취소되었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요금이 청구됨.

법적 조치

  • 소송:
    • FTC는 이러한 관행이 온라인 쇼핑객 신뢰 회복법(ROSCA)을 위반한다고 주장함.
    • 민사 처벌을 위한 소송이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됨.
    • FTC의 민사 처벌 소송은 3대 0으로 승인됨.
  • 참고 사항:
    • FTC는 법 위반 가능성이 있을 때 공공의 이익을 위해 DOJ에 소송을 의뢰함.
    •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내려질 예정임.
Hacker News 의견
  • 25년 전 Adobe는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을 긍정적으로 보았음. 사람들이 집에서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직장에서 유료 라이선스를 요구했기 때문. 그러나 이후 Adobe는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사용자에게 공격적으로 변함.
  • 초기 Creative Cloud는 훌륭한 가치였으나, 현재는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가치가 떨어짐. 많은 사용자가 Adobe를 떠나 다른 소프트웨어로 이동 중.
  • Adobe 구독을 저렴하게 유지하려면 구독을 취소하고 할인 제안을 기다리는 것이 좋음. 하지만 이는 번거로움. Adobe 제품의 대안이 부족함.
  • Adobe의 대안으로 Affinity 제품군을 사용해 보았으나, 고급 기능이 부족함. Krita, Inkscape, Gimp 같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큰 격차가 있음.
  • Adobe의 자동 청구를 막으려 했으나, 청구 이름을 변경하여 계속 청구됨. 은행이 일부 환불해 주었으나, Adobe에 대한 불만이 있음.
  • Adobe는 독특하게 나쁜 행위자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다른 서비스는 거의 없음.
  • Adobe 직원들은 AI가 고객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Creative Cloud 구독 수를 줄일까 걱정함.
  • Affinity 제품군은 캐주얼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대안임. 일회성 결제로 제공되며, 성능이 뛰어남. 하지만 Adobe의 고급 기능은 아직 부족함.
  • 아버지가 1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Adobe 서비스를 매달 $89.99씩 결제하고 있었음. 취소 과정에서 어두운 UX 관행을 경험함. 비활성 계정에 대한 알림 법이 필요함.
  • Adobe가 벌금을 내야 함. 다른 기업들에게도 경고가 되길 바람.
  • FTC가 Adobe에 연간 사업 관행 수수료를 부과함. 그러나 이는 Adobe의 수익에 비해 미미한 금액일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