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포장하다가 잠든 잭을 진양이 황급하게 깨운다. 두 초보 사장에게는 너무 버거운 현실이다.

포장하고 송장을 붙여서 포대에 넣는 속도보다, 스마트스토어에서 들어오는 주문의 속도가 더 빠르다. 오늘 들어오는 주문을 다 처리하지 못하면, 네이버의 페널티 철퇴가 기다리고 있다. 잭과 진양은 똥줄을 타며 최선을 다해서 주문을 처리하고 있지만 두 대표들의 숙련도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다.

이번에는 낙관주의를 넘어서 너무 무모했다. 달리는 자동차 두대에서 운전수를 교체하는 느낌이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

모든 건 ‘그날’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말았어야 했어! ’그날’이 문제다!

진양, 드디어 첫 매출 만드나?!
원문: https://www.jianyang.co.kr/p/1000-2-and-3

라노벨과 창업일지 그 사이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