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좋다. 의외로 소리를 끄면 더 몰입
    켜두면 그냥 인터넷의 또 다른 영상을 보는 느낌이고, 마이크로 들어오는 바람 소리도 실제 현장과 다르게 들림
    반대로 끄면 비현실적으로 완전한 고요함이 실제 주변 소리와 섞이면서 화면이 더 또렷하게 살아나는 느낌임

  • 한 해의 첫 따뜻한 여름날 중 하나에 실내에 앉아 모니터로 공원을 보고 있으니 묘하게 불안한 기분이 듦

  • 재생을 시작하려면 사용자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는 표시나 버튼을 추가하면 좋겠음
    일부 사용자는 영상·오디오 자동재생을 꺼뒀을 수 있음. 요즘 웹사이트들의 자동재생 장난질 덕분에 나도 1분 동안 정지된 사진만 보고 있었음

  • 훌륭함. 일하는 동안 배경에 공원 하나를 띄워둘 것 같음

  • 거의 즉시 마음이 차분해졌음

  • 아주 좋음.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2124106가 떠오름

  • 전체 아이디어를 1분으로 만든 덕분에 누구나 만들고 제출하기 쉬워졌고, 콘텐츠도 감당 가능한 규모로 유지되는 점이 좋음

  • 멋짐. 나중에 공원의 1분을 더 보러 다시 올 듯

  • 독일처럼 개인정보 보호법이 엄격한 곳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함. 영상에 나온 모든 사람의 동의를 받아야 하나?

    • 풍경이나 장소를 찍을 때 사람이 우연히 포함됐지만 초점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예외가 있음: https://www.wbs.legal/medienrecht/persoenlichkeitsrecht/rech...
    • 독일에서 거리 풍경을 찍어도 정말 모든 사람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함. 그건 꽤 비현실적으로 보임
      호주에서도 흔한 오해인데, 공공장소에서는 촬영할 수 있음. 지나가던 사람들이 와서 ‘자기 권리’를 말하곤 했고, 그 상황에서는 그런 권리가 없다고 정중히 알려줘야 했음
      멜버른 중심가에서 은행 밖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경찰까지 불린 적도 있음. 멀리 ATM이 있었고 은행 보안요원들은 촬영이 불법이라고 했지만, 공공 도로에서는 촬영할 수 있다고 정중히 설명했음
      경찰이 와서는 “무전으로 들었을 때는 훨씬 더 흥미로운 일인 줄 알았다”고 말하고 그냥 떠났음
    • 웃는 얼굴 같은 것을 덧씌우거나 간단히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 이미지·영상 편집기가 있나?
  • 좋다. 가만히 앉거나 서서 15~30초짜리 영상을 찍는 걸 좋아함
    작년에는 더 긴 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친구에게 몇 개 보여준 뒤 하루 동안 다시 찍어서 전부 이어 붙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음[0]
    텍스트는 농담조의 “shot on iPhone” 같은 허세였지만, 어쨌든 일할 때 이런 걸 배경으로 틀어두면 꽤 즐거움
    [0] https://www.youtube.com/watch?v=SvIHr8SA3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