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 제품 소개 및 피드백 요청
- Jam은 제품 관리자가 모호하고 재현 불가능한 버그 티켓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제품임
- 비 엔지니어가 엔지니어에게 유용한 버그 티켓을 제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임
- 스크린샷에서 중요한 정보가 누락되거나, 버그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 이로 인해 엔지니어와 제품 관리자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버그 수정이 지연됨
-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은 많이 발전했지만, 버그 캡처 및 보고 방식은 1990년대와 동일함
- 비 엔지니어가 엔지니어에게 버그를 생산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도구가 없음
Jam의 주요 기능
- 개발 도구와 비디오를 링크로 제공
- 공유 가능한 HAR 파일과 세션의 비디오 녹화를 동기화
- 즉시 재생 가능한 버그 재현 기능 (DOM을 30초 동안 비디오로 재생)
- 자동 재현 단계 작성
- Chrome 개발자 도구와 동일한 키보드 단축키 사용
- GraphQL 응답 파싱 및 mutation 이름과 오류 추출
사용 현황 및 피드백 요청
- 2년 동안 200만 개 이상의 버그 수정에 사용됨
- 디버깅을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피드백과 의견 요청
- 디버깅 시 문제 재현조차 못하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이며, 이는 엔지니어링이 아닌 커뮤니케이션 갭임
- 도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가격 정책 및 채용 정보
- 무료 플랜을 영구적으로 제공할 예정
- 기업용 유료 기능도 있음
- Cloudflare에서 제품 개발을 배웠으며, 무료 티어를 제공하는 것이 에토스임
- Cloudflare에서 무료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던 경험을 Jam에서도 이어가고 싶음
- 엔지니어 채용 중이며, 이 문제에 관심 있는 분들과의 대화를 기대함 (jam.dev/careers)
GN⁺의 의견
- 버그 티켓 작성의 어려움은 많은 조직에서 겪고 있는 문제임. Jam이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것으로 보임.
- 비 엔지니어도 쉽게 버그를 재현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개발 프로세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임.
- 무료 플랜을 제공하는 것은 사용자 확보와 피드백 수렴에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음. 단, 무료 사용자를 유료 고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임.
- Chrome 개발자 도구와의 호환성을 제공한다는 점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부분임.
- 다만,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Bugsnag, Sentry 등)과의 차별점을 더 부각할 필요가 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