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과 창업일지 그 사이 어딘가.

<지난 이야기>
지속된 직장 생활에서의 실패로 인해서 완전히 무너져버린 진양의 자존감.

그는 무너진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퇴근 후 “직장인의 이세계 라이프”를 즐기기로 마음을 먹어버렸다. 직장인의 판타지, 부업 잘해서 본업 때려치우기!

조용한 사무실에 홀로 앉아 고민하는 진양.

순간 찬란한 불빛과 함께 진양 눈앞에는 허공에 떠 있는 글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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