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Show HN: BandMatch - 밴드 결성 및 음악 협업을 위한 "음악인 매칭 서비스"
(bandmatch.app)BandMatch 앱 소개
- BandMatch는 주변의 음악가들과 매칭하여 꿈의 밴드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앱임
- 가까운 지역의 음악가들을 발견하여 밴드를 시작하거나 프로젝트에 협업할 수 있음
- 주변에서 열리는 공연을 찾아주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내 지역에 왔을 때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게 해줌
GN⁺의 의견
-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 같은 앱임. 특히 지역 기반으로 매칭해주는 것이 강점임
- 단순히 매칭 뿐만 아니라 협업 프로젝트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임
- 다만 이용자 수가 적으면 매칭이 잘 이뤄지지 않을 수 있음. 충분한 이용자 풀 확보가 관건이 될 것임
- 비슷한 앱으로는 Vampr, Bandmix, BandFriend 등이 있음. 차별화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할 것임
- 저작권이나 수익 배분 등의 이슈에 대해서는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해 보임
Hacker News 의견
-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는 것이 해당 아티스트를 거절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 특정 프로젝트에는 협업하고 싶지 않지만 프로필을 다시 보고 싶을 수도 있음.
- 디지털 협업을 위해서는 지역 제한이 없어야 함. 2번의 왼쪽 스와이프 후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모두 소진됨.
- 선호하는 장르의 아티스트를 클릭하고, 작품 샘플을 듣고,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즐겨찾기에 추가하는 기능을 원함.
- 뮤지션의 음악 작품 자체가 앱에 포함되어야 함. 스타일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실제 연주 영상 업로드가 필요함. 사기꾼과 사기를 방지할 수 있음.
- 초보자들을 위한
L2Play
앱을 만들면 좋을 것 같음. 6개월 전, 지금, 6개월 후에도 관심이 있을 것임. - 비슷한 앱들은 대부분 크리티컬 매스 부족과 활동이 적은 계정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음. 크레이그리스트가 가장 일관되게 뮤지션들과 연결해주는 방법이었음.
- 솔로 뮤지션들은 공연을 위해 밴드를 고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이를 위한 기능이 있으면 좋겠음.
- 드러머는 아마 이 앱에서 "매력적인 사람"에 해당할 것임 (ㅋㅋ)
- 국가 제한 없이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음. 데이팅 앱처럼 위치가 중요한 것은 아님.
- "매칭" 앱들이 틴더 스와이프 모델을 사용하는 것은 매칭 경험을 오히려 악화시킴.
- 개인정보를 요구하기 전에 콘텐츠를 먼저 보여주면 좋겠음. 이메일과 프로필 정보 없이는 콘텐츠 탐색조차 할 수 없었음.
- 위치 정보 제공 대신 도시를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