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1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 전동휠체어 사용자들은 휠체어 수리에 오랜 시간이 걸려 이동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겪고 있음
    • 코네티컷 주에서는 평균적으로 거의 2달이 걸림
    • 전문화된 휠체어 수리 기술자가 부족하기 때문
    • 대기업 Numotion과 National Seating & Mobility(NSM)가 작은 수리점들을 인수하며 시장을 장악함

사설 지분 투자로 인한 문제

  • Numotion과 NSM은 10년 넘게 사모펀드 회사의 소유였으나, 최근 몇 년간 새로운 PE 소유주로 바뀜
    • AEA Investors가 2018년 Numotion을, Cinven이 2019년 NSM을 인수
  • 코네티컷의 휠체어 사용자들은 이러한 인수 합병 이후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었다고 말함
  • 그러나 두 회사 모두 최근 몇 년간 수백만 달러의 연간 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진들은 수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할 자금이 없다고 주장

장기 수리 시간의 피해

  • 맞춤형 휠체어는 일반적으로 5년간 사용되지만, 그 기간 동안 한두 번의 대규모 수리가 필요함
  • 비공식 설문 조사 결과, 소비자의 75% 이상이 수리를 위해 최소 한 달을 기다렸음
  • 대여 휠체어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장시간 기다리는 동안 휠체어 사용자들은 건강 악화, 사고 위험 증가 등의 피해를 입게 됨

개선을 위한 노력

  • 코네티컷 주에서는 초당적 태스크포스가 구성되어 개선안을 마련하고 입법화를 추진 중
  • 수리 대기 시간 개선을 위해서는 공급망 확보, 보험 사전 승인 제거, 팬데믹 기간 밀린 수리 처리 등이 필요
  • 그러나 주 정부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입법안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됨
  • 휠체어 사용자들은 정비소를 직접 방문하면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이동이 어려운 문제가 있음

GN⁺의 의견

  • 휠체어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기기로, 장기간 수리 지연은 심각한 인권 침해임. 주 정부와 연방 정부 차원의 제도적 개선이 시급해 보임
  • 사모펀드의 과도한 이윤 추구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와 감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수리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정비 기술자 양성, 적정 임금 보장 등 장기적 투자가 수반되어야 함. 휠체어 제조사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요구됨
  • 휠체어 사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Right to Repair와 같은 법안 도입을 검토해볼 만함
  • IoT, 3D 프린팅 등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휠체어를 저렴하고 빠르게 제작하는 방안도 연구해볼 수 있을 것임
Hacker News 의견
  • 전동휠체어의 가격은 보통 $65,000 정도이며, 6년마다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함. 부품 교체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부 휠체어 사용자들은 표준 부품을 사용하는 오픈소스 휠체어 프로젝트를 시작함.

  • 사모펀드(Private Equity)는 규제,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 등의 진입장벽이 가격 인상에 가장 효과적인 '해자(moat)'임을 발견하고, 이를 무자비하게 악용하고 있음.

  • 대부분의 사람들이 휠체어라고 하면 떠올리는 것과 휠체어 사용자가 독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의 차이를 잘 보여주는 만화가 있음.

  • NSM(국립 좌석 및 이동성)에서 수동 휠체어를 맞춤 제작했지만, 규격에 맞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음. NSM에 수정을 요청했으나 제대로 도움을 받지 못했고, 주문하지 않은 부품에 대한 가짜 청구서까지 받았음.

  • 오클라호마주에서는 휠체어 맞춤 전문가의 2/3 정도가 NSM이나 NuMotion의 직원임.

  • 사모펀드(PE)가 망치지 않은 것이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 이제는 불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느껴짐.

  • 휠체어 설계, 제작, 부품 조달 등을 할 수 있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은 연락 바람.

  • 사모펀드(PE)는 많은 자금을 사용해 시장과 정치를 통제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건제도와 같음. IT 노동자들은 계속 노동해야 함.

  • 문제는 규제 자체가 아니라, 규제가 중소기업이 감당하기에 충분히 간단하거나 저렴하지 않다는 것임.

  • 사모펀드가 노인 요양원 등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Plunder'라는 책을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