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y neo with xguru 5달전 | favorite | 댓글과 토론

배경 내용

  • LMSYS에서 최근 공개한 gpt2-chatbot 모델은 기존에 알려진 GPT-2 모델을 훨씬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음
  • 해당 모델에 대한 정보는 LMSYS 사이트나 다른 곳에서도 찾기 어려움
  • LMSYS의 벤치마크 API 결과에서도 이 모델만 유독 제외되어 있음

GPT2-Chatbot 모델의 주요 특징

  • 자신을 "GPT-4 기반"이라고 주장하며 "ChatGPT"라고 지칭함
  • 다른 조직에서 생성한 OpenAI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모델들과는 다른 특징을 보임
  • OpenAI의 tiktoken tokenizer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임
  • OpenAI 고유의 프롬프트 인젝션 취약점이 발견됨
  • 다른 조직의 모델들과는 다른 출력 특성을 보임

GPT2-Chatbot에 대한 주관적 의견

  • 실제로는 GPT-4.5나 GPT-5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출력 품질이 GPT-3.5에서 GPT-4로의 도약만큼 크게 향상됨
  • LMSYS가 자체 모델을 학습했거나 MoE와 유사한 방식을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OpenAI와의 연관성을 볼 때 가능성은 낮아 보임

GPT2-Chatbot 공개 목적에 대한 추론

  • OpenAI가 LMSYS를 통해 은밀히 최신 GPT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 일반적인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얻고, 과도한 기대감으로 인한 부정적 평가를 피하며, 다른 경쟁사의 견제를 최소화하기 위함

또 다른 가능성에 대한 고찰

  • 실제로 GPT-2 아키텍처 기반일 가능성도 있음. 최근 연구에 따르면 GPT-2가 특정 영역에서 다른 모델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기 때문
  • GPT-4로 자칭하는 것은 GPT-4로 생성된 데이터셋을 활용했기 때문일 수 있음
  • LMSYS의 후원사 중 하나인 MBZUAI가 해당 연구에 관여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함

GN⁺의 의견

  • gpt2-chatbot의 정체를 둘러싼 추측들이 흥미로움. OpenAI의 최신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에 동의
  • 한편으로 GPT-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음. 최근 연구 결과들을 보면 GPT-2의 잠재력이 여전히 높아 보임
  • OpenAI가 LMSYS를 통해 은밀히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다는 추측도 설득력이 있음. 경쟁사의 견제를 피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는 전략.
  • 앞으로도 gpt2-chatbot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이어질 것 같음. 대형 언어 모델 분야의 발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 애초에 "gpt2-chatbot"이라는 이름 자체가 GPT-2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을 것. OpenAI가 의도적으로 붙인 이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