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Edisto의 영감 및 젊은 화자 활용

  • Padgett Powell은 대학 교수의 임신한 아내와 아기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Edisto를 집필함. 젊은 화자는 그 앞뒤가 맞지 않는 설정이 주는 자유로움과 매력이 있음.

인종 관계 묘사에 대해

  • Powell은 당시 인종 관계를 솔직하게 묘사하려 했으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씀. 오늘날에는 그런 내용을 그대로 출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봄.

남부 문학 전통에 대한 견해

  • 남부 문학에 편입되는 것을 반기면서도 거리를 두는 애매한 입장을 취해왔음. 남부를 진지하게 믿는 것과 조롱하는 것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다고 표현함.
  • 남부 작가로 분류되는 것을 꺼리지는 않지만, 감상적인 남부 묘사는 좋아하지 않음. 진정한 남부 문학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를 깊이 인식하는 것이라고 봄.

The Interrogative Mood 집필 배경

  • 교수의 이메일에 질문으로만 된 장난스러운 답장을 보내며 영감을 받아 질문들로만 구성된 소설을 쓰게 됨.

문체에 대해

  • 라틴어 공부를 통해 자신만의 문체를 개발하게 되었음.

현대 독자의 반응에 대해

  •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는 책의 파워보다 정치적 올바름에 더 신경쓰는 경향이 있다고 느낌. 자신의 책에서도 민감한 내용을 검열당한 경험이 있음.

문학의 미래에 대한 견해

  • 대중적 인기를 얻기 어려운 게 문학의 숙명이라고 봄.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려면 뭔가 잘못된 것이며, 이는 트럼프 현상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함.

GN⁺의 의견

  • Powell의 인터뷰를 통해 한 작가의 경험과 문학관을 솔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어 흥미로웠음.
  • 그가 40년 전 발표한 Edisto가 여전히 회자되는 것을 보면 세월을 뛰어넘는 작품성이 있음을 알 수 있음.
  • 남부 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 인종 문제를 직설적으로 다뤘다는 점 등이 주목할 만함.
  • 다만 오늘날 그의 묘사 방식 중 일부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 재평가가 필요할 수도 있겠음.
  • 문학이 대중성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는 공감이 가나, 결국 시대를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봄. Powell의 작품이 그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임.
Hacker News 의견
  • 작가 Padgett Powell과의 훌륭한 인터뷰임. Powell의 솔직하고 유연한 답변과 인터뷰어의 질문에 담긴 NewsSpeak적 요소가 인상적임.
  • Powell은 Don Barthelme의 제자였으며, Barthelme의 주요 작품 경향에 대한 그의 분석이 돋보임.
  • Powell이 언급한 Flann O'Brian도 흥미로운 인물임.
  • Powell은 동료의 이메일에 위트있는 답장을 보냄. 학계에는 이런 위트와 직업 안정성을 겸비한 사람들이 필요함.
  • 특정 인종을 지칭할 때 대문자를 쓰고 다른 색깔은 소문자인 것이 이상함.
  • Powell은 인터뷰어의 질문에 동료 이메일과 같은 반감을 가짐. 그는 질문에 답하면서도 인터뷰어를 비판함.
    • 자신을 "단순한 사람"이라 칭하며 인터뷰어가 과한 수사를 사용한다고 암시함.
    • "다음 단어만 생각하며 써내려간다"며 인터뷰어에게 과한 생각은 하지 말라고 함.
    • 책을 읽는 잘못된 방법은 없다는 인터뷰어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음. 책 쓰는 잘못된 방법은 있음을 지적.
  • Powell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튜브 인터뷰 영상도 흥미로움.
  • Mupdeemut이라는 단어를 처음 봤지만 사용해보고 싶어짐. (주의: 부적절하게 들릴 수 있음)
  • Powell이 라틴어 3년 공부와 Aeneid 번역으로 영어 작문을 배웠다는 점이 인상적임.
  • 낯선 단어가 많아 읽는 재미가 있는 인터뷰임.
  • Powell과의 또 다른 훌륭한 인터뷰도 있음.
  • Verisimilitude라는 단어의 파생어인 Verisimilitudinously가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