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Meta, OpenAI가 해야 할 모든 것을 하다
(old.reddit.com)"이런 말을 하는 것이 놀라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원래 이러한 목적으로 설립되고 주로 자금을 지원받았던 OpenAI보다 Meta(또는 Facebook)가 훨씬 더 AI/ML을 대중화 하고 있음. OpenAI는 대부분 영리만을 위한 상업적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Llama 모델이 GPT4 기능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이는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acker News 의견
- Yann LeCun, 메타 연구책임자의 공로가 크다는 의견
- 오픈소스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강조해왔으며, 마크 저커버그에게도 이를 주장함
- 벨 연구소에서의 경험과 학계에서의 오픈 자료 활용이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
- 오픈소스가 더 나은 선택임을 계속 강조해왔고, "AI 규제"에 대해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해옴
- 이 점에서 메타는 다른 빅테크 AI 주류 의견과 대조적임
- 메타는 자사 제품의 보완재를 상품화하고 있음
- OpenAI는 모델(API) 자체가 제품이기에 그럴 수 없음
- 메타는 AI 사업이 아닌 관심(attention) 사업을 하기에 "관대할" 수 있음
- 다른 회사 제품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업 일부를 공격적으로 보조하는 것은 좋은 행동은 아님
- 메타가 핵심 자산을 오픈하고 관대해진다면 칭찬할 만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것임
- 메타가 오픈소스를 하는 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님
- 경쟁을 약화시켜 경제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지, 오픈AI의 설립 취지처럼 "개방성" 자체를 위한 것은 아님
- Yann LeCun의 역할을 더 주목해야 함
- 마크 저커버그가 이 전략을 스스로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Yann이 오픈 모델을 적극 추진했고 마크에게 영향력이 있어 실현될 수 있었을 것임
- Hinton은 "너무 강력한 것을 오픈소스화하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말함
- OpenAI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고, LeCun은 여전히 AI가 고양이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며 저커버그를 놀아나게 하고 있음
- Hinton과 Sutskever는 이 LLM 기술의 발명자로 볼 수 있는데, 둘 다 오픈소스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함. 시사하는 바가 큼
- 내 아이들이 왓츠앱에 내장된 "Meta AI"에 중독되어 있어 복잡한 심경임
- 한계를 이해시키려 노력 중이지만, 왓츠앱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비활성화할 방법이 없어 보임
- OpenAI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함
- 그들이 없었다면 ChatGPT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다른 기관이 이렇게 일찍 고급 LLM을 개발하고 무료로 공개했을 가능성은 낮음
- 뒤따라오면서 무료로 공개해 "관대해" 보이는 것이 더 쉬움
- Whisper처럼 TTS 시스템도 오픈소스로 공개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