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Show HN: Google 스프레드시트를 앱의 백엔드/API로 활용하기
(zerosheets.com)Zerosheets - Google Sheets를 API로 전환하는 서비스
- Zerosheets는 Google Sheets 스프레드시트를 강력한 API로 전환하여 프로토타입, 웹사이트, 앱 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임
-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음
- 많은 고객사들이 Zerosheets를 신뢰하고 사용하고 있음
RESTful JSON API
- 개발자를 위해 설계된 API
- Google Sheets를 RESTful API로 변환하여 간단한 HTTP 요청으로 데이터를 가져오고 조작할 수 있음
- API 설정을 사용자 정의할 수도 있음
-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조
GN⁺의 의견
- Google Sheets는 협업과 데이터 관리에 유용한 도구이지만, 외부 시스템과 연동하기에는 제약이 있었는데 Zerosheets가 이를 해결해 줌
- 프로토타입 개발 시 백엔드 API 개발 없이 빠르게 데이터 연동을 테스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유사한 서비스로는 Sheety, SheetDB 등이 있음
- 스프레드시트를 데이터베이스처럼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지만 대용량 데이터 처리나 복잡한 관계 설정 등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함
- API 사용량이나 데이터 용량에 따른 가격 정책, SLA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음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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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 투자은행들이 엑셀 스프레드시트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발생한 "엑셀 초보자 함정"의 현대판 버전을 조심해야 함. 스프레드시트는 범용 계산 프레임워크로 많은 작업이 가능하지만, 유지보수가 어렵고 침투하기 힘든 악몽이 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로직이 개인 시트에 인질로 잡힐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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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Loom으로 피벗하기 전, Opentest라는 유저 테스팅 회사에서 DB 대신 구글 시트에 모든 것을 저장했는데 다운타임 없이 접근성이 좋았고 유지보수할 필요가 없어 좋았음. 진정한 민첩성이 어떤 수준에서도 지능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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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google.com
을 이용하면 구글의 모든 API에 접근할 수 있고, 시트와 Gmail, Calendar, 페이지 생성, 폼 입력 등을 통합할 수 있음. 단, 실제 데이터베이스처럼 트랜잭션 기반 작업은 불가능함. -
Spread API(
spreadapi.roombelt.com
)는 구글 시트를 완전한 CRUD로 만들어주는 무료 도구임. 다만 속도 제한이 있고,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하면 Turso, Cloudflare D1, Pocketbase 등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이 좋음. -
구글 시트를 데이터 레이어로 사용할 때는 primaryKey 열을 만들지 말고 제목 열을 사용해야 하며, 단일 스프레드시트에 여러 탭을 사용하고 셀을 시트/행/열 기준으로 상호 참조해야 함. AppScript를 사용하면 미래 개발자가 리버스 엔지니어링하는 것을 좋아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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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ble은 Postgres와 Airtable의 융합으로, 구글 시트보다 가용성은 낮지만 내장 대시보드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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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Script와 구글 시트만으로 완전한 웹앱을 만들어본 경험을 공유함. 비개발자도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소를 갖춘 웹앱을 서버 없이 만드는 아이디어에 이끌렸지만, AppsScript는 이런 용도로는 너무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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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Base는 API 액세스와 함께 임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곳으로, 구글 시트보다 할당량 제한(60rpm)이 없어 대안이 될 수 있음. CapRover로 저렴한 VPS에 쉽게 배포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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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입력을 위해 끔찍한 웹 UI 대신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데이터를 입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웹 폼을 채우는 사용자 스크립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안함. 사용자 스크립트 컨텍스트에서 OAuth 흐름을 수행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을 우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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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용 비용이 웹사이트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Google 계정으로 인증하는 것을 망설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