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서 GmbH를 세우려면 온라인 신청 몇 번이 아니라 공증인, 상업등기부, 세무서, Transparenzregister, Rundfunkbeitrag까지 통과해야 해 일정과 비용이 쉽게 늘어남
- 바로 직원을 뽑거나 소송 위험이 큰 업종이 아니라면, Einzelunternehmen이 GmbH보다 훨씬 단순하고 저렴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음
- GmbH는 보통 25,000€ 자본금, 약 900€ 설립비, 연 1,000~2,500€ 회계 비용이 필요하며, 12,500€ 선납이나 UG 설립 같은 우회 선택지도 있음
- 실제 절차는 회사명 확인, 공증, 은행 계좌 개설, 자본금 납입, Handelsregister 등록, 세무 등록, 독일 세금번호와 EU VAT ID 수령으로 이어지며 정상 경로도 약 6주가 걸림
- Transparenzregister 감사나 세금번호 지연이 생기면 8~12주까지 밀릴 수 있어, 투자 유치나 지분 변경처럼 공증이 필요한 일정이 그대로 막힐 수 있음
GmbH 설립 전에 알아야 할 전제
- 독일의 GmbH 설립은 온라인 양식만으로 끝나지 않고, 공증인, Handelsregister, 세무서, Transparenzregister, Rundfunkbeitrag 같은 여러 기관을 거침
- 원래 14단계였던 절차는 Transparenzregister와 Rundfunkbeitrag가 추가되면서 16단계로 업데이트됨
- 세무 관련 판단은 실제 세무사에게 확인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음
GmbH가 필요한 상황인지 먼저 판단
- 독일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단순화된 선택지는 Einzelunternehmen과 GmbH 두 가지임
- 즉시 직원을 고용하거나 소송 위험이 큰 업종이라면 GmbH가 선택지가 될 수 있음
- 그 외 대부분의 경우에는 Einzelunternehmen이 더 단순한 출발점임
- 주요 비교 기준은 다음과 같음
- 초기 자본금: Einzelunternehmen은 0€, GmbH는 12,500€
- 설립 비용: Einzelunternehmen은 거의 무료, GmbH는 약 900€
- 연간 회계 비용: Einzelunternehmen은 거의 무료, GmbH는 1,000~2,500€
- 월간 회계 비용: Einzelunternehmen은 0~100€, GmbH는 100~400€
- 책임: Einzelunternehmen은 개인 책임, GmbH는 회사 책임으로 제한
- 이익 과세: Einzelunternehmen은 개인 세율 최대 45%, GmbH는 법인세율 약 30%
- 복잡도와 고통: Einzelunternehmen은 낮고 GmbH는 높음
회사명 선택과 IHK의 함정
- 회사명은 이미 존재하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으며, Handelsregister에서 검색할 수 있음
- 독일에서는 흔한 단어만으로 된 회사명이 문제가 될 수 있음
- “Open”과 “Regulatory”가 흔한 단어라서 OpenRegulatory GmbH가 거절될 수 있다는 사례가 나옴
- Magic Software GmbH는 “magic”과 “software”가 사전에 있는 단어라 문제가 될 수 있지만, Magic42 Software GmbH는 가능할 수 있음
- 규칙 적용은 일관적이지 않고 등기 담당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ResearchGate GmbH, Delivery Hero GmbH, GetYourGuide Deutschland GmbH 같은 회사명은 이미 존재함
- IHK는 회사명 가능성을 상담해주는 기관이지만, 공식적으로 “안 된다”는 답을 받으면 Handelsregister 승인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음
- IHK는 모든 회사가 가입하고 비용을 내야 하는 기관이며, 탈퇴 선택지가 없음
공증인 예약과 정관 준비
- GmbH 설립에는 공증인(Notar) 과의 대면 예약이 필요함
- 좋은 공증인의 조건은 사실상 전화를 받고 예약을 잡아줄 수 있는지에 가까움
- 공증인은 주소, 회사명, 정관, 자본금 같은 정보를 요구할 수 있음
- 정관(Gesellschaftervertrag)은 회사의 지분 소유와 의사결정 규칙을 담음
- 단독 창업자처럼 단순한 경우에는 공식 독일 템플릿인 Musterprotokoll을 사용할 수 있음
- 벤처캐피털 투자자가 있다면 투자자가 요구하는 문서나 변호사가 필요할 수 있음
자본금과 UG 대안
- GmbH의 기본 자본금은 25,000€ 이며, 개인 저축에서 회사 계좌로 납입함
- 이 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회사 비용 지급에 쓸 수 있지만, 개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음
- 선택 가능한 변형은 두 가지임
- 25,000€ 중 절반인 12,500€ 만 먼저 납입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납입
- GmbH 대신 UG를 설립해 25,000€보다 낮은 자본금으로 시작
- UG는 예를 들어 4,000€로도 가능하지만, 초기 설립 비용보다 자본금이 낮으면 며칠 만에 파산 상태가 될 수 있음
공증인 방문 후의 GmbH i.G. 상태
- 공증인 방문 시 신분증이나 여권이 필요함
- 공증인은 정관을 읽어주며, 공식 템플릿인 Musterprotokoll을 쓰더라도 같은 절차를 거침
- 서류에 서명해도 회사 설립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GmbH i.G. 상태가 됨
- i.G.는 “in Gründung”, 즉 설립 중이라는 뜻임
- 이론상 계약과 인보이스 발행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어색해서 잘 쓰지 않는다고 함
- 공증인은 서명 문서를 정리해 보내며, 빠르면 같은 날 스캔본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지만 우편으로만 보내거나 잊을 수도 있음
은행 계좌와 자본금 납입
- Handelsregister 등록을 끝내려면 공증인이 은행 계좌와 자본금 납입 증명을 받아야 함
- 동시에 은행 계좌를 열려면 회사가 Handelsregister에 있어야 하는 닭과 달걀 문제가 생김
- 독일의 많은 은행은 Handelsregister 등록 전인 GmbH i.G. 상태의 회사 계좌 개설을 허용함
- Wise 같은 국제 스타트업 은행은 일반적으로 GmbH i.G. 계좌를 지원하지 않으며, 정식 설립 후에 열 수 있음
- 전통적인 지점 은행은 계좌 개설에 몇 주가 걸릴 수 있음
- 독일 설립 중인 회사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은행을 쓰면 빠른 경우 하루 안에 계좌 개설과 KYC 영상 통화까지 끝낼 수 있음
- 자본금 25,000€를 납입한 뒤 다음 PDF를 공증인에게 이메일로 보내야 함
- 회사가 은행 계좌를 갖고 있다는 확인서
- 자본금 납입이 보이는 최신 계좌 명세서
Handelsregister 등록과 스팸 인보이스
- 공증인은 자본금 납입 확인을 받은 뒤 Handelsregister에 XML 업로드를 해 회사 등록을 마무리함
- 이 과정도 공증 비용에 포함되며, 전체 설립 비용은 약 1,000€로 언급됨
- Handelsregister 담당자는 회사명을 수동 승인하며, 흔한 단어가 들어간 이름은 거절될 수 있음
- 승인까지 보통 1~2주가 걸리지만, 등기소의 업무량이나 인력 부족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음
- 결과는 두 가지임
- 회사명이 거절되면 공증 단계로 돌아가며 몇 주를 잃음
- 승인되면 Handelsregister의 예비 인보이스를 받음
- Handelsregister 예비 인보이스는 사례상 150€ 였고, 이를 납부해야 등록이 진행됨
- 이후 Handelsregister에서 회사명을 매일 검색해 등록 확인 PDF를 내려받을 수 있음
- 신규 Handelsregister 등록을 감시하는 수상한 조직들이 공식 인보이스처럼 보이는 청구서를 보낼 수 있으며, 이미 낸 150€와 별개인 이런 청구서는 무시해야 함
Transparenzregister 등록과 감사 리스크
- Transparenzregister는 2023년에 도입됐고, 각 회사 뒤의 실제 수익적 소유자인 사람을 추적하려는 목적을 가짐
- Handelsregister에 이미 회사 데이터가 있음에도 별도 레지스트리를 만든 점이 비판 대상이 됨
- GmbH 설립 후 창업자는 Transparenzregister에 수동 등록해야 함
- 웹사이트에서 가입
- 영상 본인확인 절차 진행
- 새 회사를 만들고 자신이 실제 소유자임을 입력
- Transparenzregister가 새 회사를 감사 대상으로 삼으면 일정이 크게 밀림
- 신분증 사본과 Handelsregister 등록 서류를 요구할 수 있음
- 감사는 8~12주 걸리는 경향이 있음
- 감사 중에는 지분과 소유권 변경처럼 공증인이 처리해야 하는 일을 할 수 없음
- 설립 직후 투자금을 받으려던 경우, 감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수 있음
- 감사 확률은 세 회사 중 한 번 경험했고 다른 사례도 알고 있다는 근거로 10~20% 정도로 추정됨
세무 등록과 세금번호
- 회사가 설립돼도 세무 당국이 자동으로 충분한 정보를 받는 것은 아니며, Fragebogen zur steuerlichen Erfassung을 작성해야 함
- 이 양식은 세무 등록 설문지에 해당하며 10페이지 분량임
- 문항은 관료적인 독일어로 되어 있어 독일어 화자에게도 까다로울 수 있음
- 작성 시 중요한 항목은 다음과 같음
- EU VAT ID를 요청하는 체크박스를 선택해야 Stripe, Paddle 같은 결제 처리업체 등록과 독일 외 EU 고객 대상 인보이스 발행에 필요함
- 실제 매출이 이미 예상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매출 추정치를 0€로 두면 분기별 선납 대신 연말 실제 이익 기준으로 법인세를 낼 수 있음
- “Bargründung”은 현금으로 25,000€를 납입해 설립했다는 의미임
- “Sollversteuerung”은 돈의 실제 입출금이 아니라 송수신한 인보이스 기준으로 세금을 내는 방식임
- 양식을 잘못 작성해도 세무사가 세무 당국과 이야기해 수정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음
세무사와 월간 회계
- 독일의 재무·세무 절차는 느린 시스템과 프로세스 때문에 고통스럽고, 커뮤니케이션이 물리 우편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음
- GmbH는 매월 회계를 해야 하며, 고객에게 청구한 VAT 합계를 계산해 세무 당국에 이체해야 함
- 세무와 회계를 함께 처리하는 세무사에게 아웃소싱하는 방식이 권장됨
- 이 경우 매월 인보이스 PDF를 세무사의 웹 포털에 업로드하면, 세무사가 나머지 처리와 세무 당국 질의 대응을 맡음
- 시간당 100~150€를 청구하는 세무사보다 회사 매출 기준 정액 요금을 받는 세무사가 더 낫다고 함
- 일부 “새 세대” 세무사는 SaaS 회계 소프트웨어에서 창업자가 직접 회계하고, 세무사가 검토만 하는 방식을 제공함
독일 세금번호와 EU VAT ID 수령
- 세무 등록 양식 처리 후 독일 세금번호가 우편으로 도착함
- 독일 세금번호는 보통 xx/xxx/xxxxx 형식이며, 인보이스에 “Steuernummer: xx/xxx/xxxxx”로 넣을 수 있음
- 이 세금번호를 받으면 인보이스를 작성할 수 있음
- EU VAT ID는 보통 며칠 뒤 우편으로 도착함
- EU VAT ID는 보통 DEXXXXXXXXX 형식이며, 독일 외 EU 고객 대상 인보이스와 Stripe, Paddle 같은 결제 처리업체 가입에 필요함
Rundfunkbeitrag까지 챙겨야 함
- 독일에서는 가구가 공영 TV·라디오 비용인 Rundfunkbeitrag를 내야 하며, 실제로 TV를 쓰는지와 무관함
- 회사도 등록 주소에 따라 Rundfunkbeitrag 대상이 될 수 있음
- Handelsregister 등록 후 보통 3~6개월 뒤 Rundfunkbeitrag 등록과 직원 수 신고를 요구하는 편지가 올 수 있음
- 직원 수 계산 방식은 두 가지가 제시됨
- Method A: 풀타임 1명도 1, 파트타임 1명도 1
- Method B: 풀타임 1명은 1, 파트타임 1명은 0.5
- 회사 주소가 코워킹 스페이스 같은 오피스 서비스 제공업체에 있으면, 해당 업체가 이미 Rundfunkbeitrag를 내고 있어 추가 납부가 필요 없을 수 있음
- 다른 회사에서 사무실을 빌리는 Bürogemeinschaft 구조라면, 빌려주는 회사가 등록 직원 수를 늘려야 함
정상 경로와 지연 가능성
- 모든 과정이 잘 풀리는 정상 경로 기준으로 독일 GmbH 설립에는 약 6주가 걸림
- 세금번호만 받는 데 8주가 걸린 경험이 있음
- 새로 설립한 회사가 Transparenzregister 감사를 받아 추가로 8주가 걸린 경험도 있음
- 이런 지연은 GmbH 설립 후 실제 사업 준비와 고객 대응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설립 후 은행과 비용 관리
- 설립이 완료된 뒤에는 GmbH i.G. 상태 은행을 계속 쓸 필요가 없으므로 더 나은 은행으로 옮길 수 있음
- Wise는 기능은 좋지만 계정을 자동 비활성화하는 경우가 있고 지원 품질이 나쁠 수 있어 완전히 추천되지는 않음
- 전통적인 지점 은행은 계정을 갑자기 잠그는 일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장점이 있음
- 회사는 여러 은행 계좌를 가질 수 있음
- 자본금 25,000€가 있어도 오래 버티지 못할 수 있음
- 공증인 등 수수료로 약 1,000€가 줄어듦
- 독일의 평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월 6,000~8,000€ 비용이 들 수 있음
- 회사에 추가 자금을 넣을 때는 회사에 대출하는 방식이 가능하지만, 본인과의 대출 계약서 같은 서류를 먼저 만들어야 함
세금과 지주회사 구조
- 독일은 회사 이익에 약 30% 세금을 부과함
- 예시로 연매출 200,000€, 비용 100,000€이면 이익 100,000€에 대해 30,000€ 세금을 내고 70,000€가 남음
- 독일 고객에게 판매할 때는 현재 예시로 19% VAT를 인보이스에 추가하고, 매월 합계를 세무 당국에 이체해야 함
- EU 내 독일 외 고객 대상 판매는 더 복잡하므로 상세 설명에서 제외됨
직접 소유와 Holding 구조
- 직접 소유 구조는 개인이 Magic Software GmbH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임
- Holding 구조는 개인이 Magic Holding GmbH 지분 100%를 보유하고, Magic Holding GmbH가 Magic Software GmbH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임
- 직접 소유 시 Magic Software GmbH가 100,000€ 이익을 내면 30% 법인세 후 70,000€가 남고, 이를 개인에게 배당하면 약 26% 자본이득세가 추가되어 약 51,000€가 남음
- Holding 구조에서는 Magic Software GmbH의 세후 70,000€를 Magic Holding GmbH로 옮길 때 단순화된 설명상 추가 세금이 없고, Holding 안에서 ETF 등에 투자할 수 있음
- 이후 Holding에서 개인에게 지급할 때는 약 26% 자본이득세가 붙지만, 그 전까지 투자 수익이 쌓일 수 있음
- Holding 구조의 단점은 지주회사를 먼저 세워야 해서 같은 설립 절차를 두 번 거쳐야 한다는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