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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rosoft가 Activision을 인수한 뒤 처음으로, Activision QA 직원 약 600명이 CWA와 함께 Activision Quality Assurance United를 결성함
  • 새 노조는 Texas, Minnesota, California의 중앙 QA 직원을 포괄하며, 미국 내 최대 비디오 게임 노동자 노조로 자리 잡음
  • 2022년 체결된 CWA-Microsoft 중립 협약 덕분에 노조 논의를 방해하지 않는 절차가 적용됐고, 이전 Activision Blizzard 사례와 대비됨
  • Zenimax QA, Raven Software, Blizzard Albany의 기존 조직과는 별개로 만들어졌지만, Microsoft 산하 게임 QA 노동자들의 조직화 흐름과 연결됨
  • 앞으로의 쟁점은 Microsoft와의 새 단체협약이며, 임금·복리후생·승진 기회·경력 개발 경로가 주요 협상 대상임

Microsoft 인수 이후 Activision 첫 노조

  • Microsoft 산하 Activision의 QA 직원 약 600명이 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CWA)와 함께 노조를 결성함
  • 새 조직의 이름은 Activision Quality Assurance United
  • Activision Quality Assurance United는 Microsoft가 Activision을 인수한 뒤 Activision 내부에서 처음 만들어진 노조임
  • 미국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지금까지 가장 큰 노동자 노조로 분류됨

중앙 QA 직원 중심의 조직 범위

  • 조합원은 Activision의 Texas, Minnesota, California 사무실에 있는 중앙 QA 직원들임
  • 이 노조는 Microsoft 산하에서 최근 만들어진 다른 QA 노조와 별개임
    • Zenimax QA 노조
    • Raven Software 그룹
    • Blizzard Albany 그룹

CWA-Microsoft 중립 협약이 만든 차이

  • 조직화는 2022년에 체결된 CWA-Microsoft 중립 협약의 지원을 받아 진행됨
  • 이 협약에서 Microsoft는 노조 결성에 대해 “중립적 접근”을 취하고, 회사 내 노조 논의를 방해하지 않겠다고 약속함
  • 노조 가입 여부를 선택하는 절차도 더 간소화된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함
  • Raven Software와 Blizzard Albany는 Microsoft 인수 이전 노조 결성 과정에서 Activision Blizzard의 노조 방해 행위를 주장한 바 있어, 이번 사례와 뚜렷이 대비됨

QA 노동자들이 본 조직화의 이유

  • Activision의 기술 요구사항 전문가이자 새 노조 구성원인 Tom Shelley는 특정한 하나의 사건보다, QA 노동자로서의 위치를 인식한 것이 배경이라고 봄
  • QA 노동자는 업계에서 보호와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편인 경우가 많지만, 업무에는 전문성·기술·숙련이 필요하고 회사 성공에도 필수적이라는 설명임
  • 그는 CWA Labor Neutrality Agreement를 Microsoft 규모의 기술 회사에서 전례 없는 역사적 협약으로 평가함
  • Microsoft가 노조를 인정하면서 노동자가 노조 대표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라고 봄
  • 이번 과정에서는 노조 방해를 겪지 않았고, 많은 미국 기업, 특히 기술 기업들이 반노조 컨설턴트에 수백만 달러를 쓰는 상황과 달랐다고 설명함

Microsoft와의 첫 단체협약 과제

  • Activision Quality Assurance United는 Microsoft와 새 단체협약 협상을 기대하고 있음
  • 주요 요구 사항은 다음과 같음
    • 더 나은 임금과 복리후생
    • 더 많은 승진 기회
    • 명확한 경력 개발 경로
  • Zenimax QA 노동자들도 현재 Microsoft와 첫 계약을 협상 중임
  • Zenimax QA 협상에는 하청과 인공지능 관련 사안에 대한 합의가 포함돼 있음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새 노조에 행운이 있길 진심으로 바라지만, 이번 행동의 결과는 걱정됨
    게임 업계에서 몇 년 일해본 바로는 게임 QA는 진입 장벽이 가장 낮은 직무 중 하나이고, 보수도 낮고 자격 요건도 낮은 편임
    훌륭하고 성실한 QA 인력도 많이 알지만, 동시에 가장 쉽게 대체되거나 외주화될 수 있는 직군이기도 함
    그래서 노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이유는 이해되고, 이제 결과를 지켜보게 될 듯함

    •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면 더 많은 개발사가 “얼리 액세스가 곧 QA”인 방식으로 갈 것 같음
      이미 게임 개발사들은 게임 내 보상, 스킨 같은 걸 걸고 버그 제보를 게임화하기 시작했음
      게임에 대해 피드백을 주는 데 게이머만큼 열성적이고 적합한 사람도 없음
      이 업계의 단점은 최소화됨. 버그가 나와도 소비자가 개발사를 고소하기 어렵고, 에셋을 롤백하거나 시스템 전체를 바꿔 영향 자체를 없앨 수 있음
    • 요즘은 버그투성이라 거의 플레이 불가능한 출시가 흔한데, AAA 스튜디오에 QA 테스트가 아직 있다는 게 놀라울 정도임
      결과물에서는 전혀 드러나지 않음
    • 좋은 QA는 쉽게 대체되지 않지만, 게임 생애주기 상당 부분에서는 과소 채용되는 직무임
      출시 후 팀을 줄이고 다음 게임 때 채용 비용을 감수하는 편이 계속 붙잡아두는 것보다 싸다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는 데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건 아님
      여기 일부 댓글과 달리 좋은 QA 인력은 큰 가치를 제공하는데, 꽤 씁쓸함
    • PirateSoftware에서 들은 Blizzard QA는 2등 시민 취급을 받았고, Blizzard에서 일하는 것 자체도 별로였다고 함
      Call of Duty 스튜디오에서 QA로 일한 친구도 스트레스로 망가질 정도로 나쁜 대우를 받아 게임 업계로 돌아오지 않았음
      그런 처지라면 지위는 좋아질 일만 남아 보임
    • 정확히 뭐가 걱정되는 건가?
  • Bay Area에 있는 일본 대형 게임사 두 곳에서 몇 년간 게임 테스트를 하다가 영상 업계 QA로 옮겼음
    게임 테스터로서 버그 보고서를 엄청 많이 썼지만, 보통은 아주 심각한 크래시나 콘솔 제조사 기준 위반만 고쳐졌음
    예를 들면 게임 UI에서 Sony나 Microsoft 용어·기호를 잘못 쓰는 경우 같은 것임
    대부분의 게임이 우리 사무실에 테스트용으로 도착할 때쯤이면 이미 일본 본사나 개발 스튜디오에서 핵심 테스트를 거의 마친 뒤였고, 우리는 막판 버그가 새지 않는지만 확인하는 역할에 가까웠음
    경영진은 재현이 쉽고 게임 진행 자체를 명확히 막는 경우가 아니면 게임플레이나 기능 버그 수정을 거의 우선하지 않았음
    큰 격투 게임 하나를 출시했는데, 온라인 플레이가 거의 못 쓸 수준이라는 버그를 많이 보고했지만 아무것도 고쳐지지 않았음
    출시 후 리뷰에서 넷코드 품질 때문에 혹평을 받았지만, 싱글플레이 모드가 탄탄했기 때문에 온라인 모드는 그냥 넘어갔음
    격투 게임 개발사들이 온라인 플레이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품질 개선에 크게 나서기 몇 년 전 일이었음

  • QA 힘내라! 다음은 시스템 관리자들이 LOPSA를 노조로 바꿀 차례임

    • 흠, 전문 시스템 관리자 길드인가
  • https://cwa-union.org/news/releases/quality-assurance-worker...

  • 좋은 판단임. 임원들이 반대한다면, 그건 이게 그들과 협상할 때 유리한 지렛대를 주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