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y haebom 2달전 | favorite | 댓글과 토론

우리는 기쁠 때, 슬플 때, 우울하거나, 거리를 걸을 때, 요리를 하거나, 코딩을 할 때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은 우리를 위로해주고, 치유해주며, 더 집중하게 만들어 줍니다. 한국에서는 유명한 밈인 "음악만이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라는 말이 떠올라 연초에 만든 LA Drug Store를 공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쉬는 동안 @nahee 님과 함께 만든 서비스에요. 나희님도 마침 방학이셔서 금방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 검수가 가장 빡셌음)

음악이 사람을 치유하거나 더 나아지게 혹은 더 집중하게 만드는 약과 같다면, 약국이나 병원에서 약을 처방하듯이, 서로에게 플레이리스트를 처방해준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해주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