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5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사토시 - 시리우스 이메일 교환 (2009-2011)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와 마르티 말미(Martti Malmi, 별명 시리우스) 간의 이메일 교환.
  • 말미는 영국에서 열린 중요한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이메일을 공개하기로 결정.
  • 이메일 아카이브는 불완전하며, 말미의 학교 이메일 주소에서 온 이메일만 포함.
  • 이메일에 언급된 비밀번호와 주소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거나 관련이 없음.

이메일 #1

  • 사토시가 말미의 비트코인 이해도를 칭찬하며, 웹사이트 작성이 필요하다고 언급.
  • 사토시는 자신의 글쓰기 능력이 좋지 않아 말미에게 웹사이트와 FAQ 작성을 요청.
  • 서버 측 스크립팅 언어를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과 노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

이메일 #2

  • 말미가 웹사이트와 FAQ 작성을 시작할 것이라고 답변.
  • 비밀번호로 보호된 개인 키 생성 도구와 버그/기능 추적기 설정을 제안.
  • 비트코인 노드를 24/7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열정을 표현.

이메일 #3

  • 사토시가 말미를 소스포지 프로젝트 개발자로 추가하고 웹 공간 편집 권한을 부여.
  • 암호화된 개인 키 백업의 중요성과 에스크로 기능 개발 계획을 설명.
  • FAQ 작성을 위한 질문과 답변 모음을 제공하며, 복잡한 설계 세부사항은 피할 것을 조언.

GN⁺의 의견

  • 이 이메일 교환은 초기 비트코인 개발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을 담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 사토시 나카모토의 생각과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이메일은 비트코인의 초기 기술적 과제와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노력을 보여주며, 현재의 암호화폐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Hacker News 의견
  • 사토시 나카모토가 자신의 정체를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조치를 취하고, 그것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유지한 것은 그의 기술적 능력보다 더 인상적인 성취라는 의견이 있음. 2009년에도 온라인에서 디지털 흔적을 남기지 않고 활동하는 것이 어려웠으며, 국가 지원을 받는 행위자들이 그를 식별하려 했으나 실패했을 가능성이 있음. 물론 그가 국가 지원을 받는 행위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음.
  • 사토시 나카모토의 신원이 결국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 비트코인을 발명한 것이 범죄가 아니라면,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고, 판사가 신원 정보를 얻기 위한 영장에 서명하지 않을 것임. 사설 탐정도 영장 없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로부터 개인 정보를 얻을 수 없음. 비트코인의 발명자가 법정에서 사생활 침해를 허용할 만한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사토시 나카모토가 문장 끝에 두 칸의 공백을 두는 것, 영국식 어휘 사용 등의 습관이 있음. 이와 유사한 습관을 가진 유명한 영국 암호학자인 아담 백이 있으나,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의 정체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음. 비트코인의 정치적 이야기를 읽으면 더 명확해진다고 함. "The Blocksize War: The Battle Over Who Controls Bitcoin's Protocol Rules"라는 책이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음.
  • 사토시 나카모토가 이메일에서 익명의 기부자들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 기부자들이 누구였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음.
  • 사토시 나카모토의 신원과 관련된 법정 사건에 대한 맥락을 제공하는 링크가 있음.
  • 영국식 영어 사용을 신원 식별 요소로 사용하는 것이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 것을 가장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며, 지역적 오인을 유도하는 것은 가장 쉬운 오도 전략이라는 의견이 있음.
  • 2010년에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리눅스를 사용하던 사람에서 소프트웨어를 작성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했으며, 결국 컴퓨터 과학 학위를 마친 사람의 이야기가 있음. 초기 비트코인 커뮤니티와 같은 다른 커뮤니티를 찾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음.
  •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를 즐기고 감사해하는 사람들이 있음. DB 쿠퍼와 딥스로트와 같은 유명한 익명의 인물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특별한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익명으로 유명해졌다는 점에서 사토시와 차이가 있음.
  •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디지털 흔적(이메일, 게시된 코드 등)이 완전히 추적 불가능한지, 그를 식별할 수 있는 도메인, IP 주소, 접속 로그 등의 아카이브가 여전히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음.
  • 사토시 나카모토가 분명히 아닌 사람들을 나열하는 웹사이트가 있으면 "사토시는 누구인가"에 대한 논의에 더 유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