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트너의 ‘Hype Cycle for Agile & DevOps(2022년)’에 따르면, Value Stream Management Platform, Value Stream Delivery Platform이 Agile과 DevOps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냄
- 두 기술의 성숙도는 혁신 트리거(Innovation Trigger) 단계부터 기대치 폭등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단계까지 걸쳐졌으며, 이 기술은 2~5년 내로 안정기에 도달할 걸로 전망됨
- Value Stream: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도록 수행하는 순차적 단계
- 순서: 기능 요청(Feature Request)→정의하기(Define)→빌드하기(Build)→검증하기(Validate)→릴리즈하기(Release)→새로운 가치 증가(New Increment Of Value)
- 소프트웨어나 서비스에서 작은 기능을 완성도 높게 만들어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과정
- 기능 요청 단계에서 가치를 만들기까지 걸리는 전체 시간을 ‘리드 타임’이라고 하는데 Value Stream은 이 리드 타임을 반복 수행해서 고객 가치를 반복해 만드는 일임
- Value Stream Management: 고객을 향하는 가치 흐름을 좋게 만드는 관리 방법
- 이는 고객 가치를 만드는 활동 흐름인 Value Stream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관행과 기술을 포함함
- 과정: Value Stream 평가→Value Stream Map 그림→개선 활동을 적용하고 데이터를 만들며, 피드백과 개선 활동을 반복함→작업을 가시화하면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연, 낭비, 부가가치가 없는 작업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
- Value Stream Mapping: 모든 이해 관계자가 모여 Value Stream의 주요 단계, 전달되는 결과물, 지연 시간 등을 시각화 지도로 그리는 활동
- Value Stream Mapping으로 Value Stream에서 개선할 영역을 발견하고, 고객 만족 요건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총시간을 가시화할 수 있음
- Value Stream Mapping을 수행하는 워크숍도 있는데 여기서 현재 Value Stream 상태를 Map으로 그리고 분석하며, 미래 상태 Map을 그리고 현재와 미래 격차를 줄이는 액션 아이템을 도출함
- Value Stream Management 장점:
- Value Stream을 관리하면 ‘다운타임’이라는 낭비를 줄일 수 있음
- 낭비되는 일을 자동화하면 고객 만족을 얻을 기회를 늘릴 수 있음
-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서 ‘낭비’에 해당하는 일은 재작업/반복 작업, 고객에게 필요 없는 고품질 작업, 불필요한 작업, 대기 시간
- DevOps 성숙도가 높은 회사는 배포 주기가 빠르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배포할 환경이 있으며, 고객 가치를 계속 만드는 곳일 가능성이 높음
- 낭비 업무를 줄여 자동화를 구현하고, 레버리지가 높은 일을 하도록 하는 게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