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7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복잡한 가전제품과의 이별

  • 약 6년간 사용한 GE 프렌치 도어 냉장고를 수리에 지쳐 결국 처분함.
  • 가전제품 수리 및 재판매 부업을 하는 사람이 가져감으로써 매립지로 가지 않을 희망이 있음.
  • 삼성 4도어 냉장고를 판매하려는 제안을 거절함. 복잡한 가전제품에는 이제 관심이 없음.

생존 편향

  • 2004년 제조된 켄모어 사이드 바이 사이드 냉장고가 있음.
  • 스크래치 및 찌그러짐이 있는 모델을 Sears Outlet에서 구입함.
  • 십여 년 전 압축기 릴레이 고장으로 저렴하고 쉽게 수리함.
  • 아이스 메이커 문제가 발생했지만, 새 냉장고를 구입하고 기존 냉장고는 차고에 두어 사용함.
  • 이후 두 대의 프렌치 도어 냉장고보다 더 오래 사용함.

프렌치 도어 고민의 시작

  • 더 넓은 공간을 위해 켄모어 프렌치 도어 냉장고를 구입함.
  • 여러 문제가 발생했으나, 정확한 기록을 남기지 않아 모든 문제를 기억하지 못함.
  • 여러 번 같은 부품을 수리하고 나서 확장 보증을 구입할 수 있었음.
  • 여러 번의 수리와 번거로움 끝에 새 냉장고를 구입하기 위한 상점 크레딧을 받음.

GE 카페 등장

  • GE 카페 모델 냉장고는 터치 스크린 LCD, 얼음/물/온수 디스펜서, RFID 칩이 있는 물 필터 등의 기능을 갖춤.
  • 냉장고에 대한 노트를 정리하다가 약 1300단어의 글을 발견함.
  • GE 물 필터 잠금을 우회하는 해킹이 필요했음.
  • 증발기 팬이 두 번 고장나 냉장실이 제대로 냉각되지 않음.
  • 냉동실 바닥에 얼음이 쌓이는 문제가 있음.
  • 냉동실이 냉각되지 않고 측면이 뜨거워지는 문제가 발생함.
  • 터치 스크린이 작동하지 않아 ebay에서 중고 부품을 구입함.
  • 중고 LCD 어셈블리가 온수 버튼을 자동으로 누르는 문제가 있었음.
  • 서비스 모드에서 팬 테스트를 통해 냄새 제거 팬이 고장난 것을 알게 됨.
  • 릴레이의 커패시터는 정상이었지만, 릴레이가 고장나 압축기가 작동하지 않음.

단순함을 유지하라

  • 단순함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함. 상단 냉동고 냉장고를 선택함.
  • 얼음 트레이를 사용한 후, 얼음 제조기를 반품하기로 결정함.
  • 아직 브랜드나 모델은 결정하지 않음.
  • 복잡한 기술을 다루는 엔지니어링 노력이 신뢰성을 가져올 수 있지만, 복잡한 냉장고에는 충분한 가치가 없다고 느낌.

다른 가전제품 일화

  • 긴 리모델링의 한 해를 마무리함.
  • 음식물 처리기 없이 생활하는 것이 무척 편리함.
  • 오래된 스타일의 상단 로딩 세탁기가 대체로 잘 작동함.
  • 2004년부터 사용한 월풀 건조기는 몇 년 전에 한 번 난방 요소를 교체함.

토론

  • 토론 링크 제공.

GN⁺의 의견

  • 복잡한 가전제품이 가져오는 불편함과 수리의 어려움을 강조함으로써, 단순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사례로 흥미롭다.
  • 오래된 기술이 새로운 기술보다 더 신뢰성 있고 경제적일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구매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제공한다.
  • 가전제품 선택에 있어서 KISS 원칙(Keep It Simple, Stupid)의 적용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유용할 수 있는지를 실제 경험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Hacker News 의견
  • 스마트 기능이나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가전제품을 피하고, 기본 기능만 갖춘 '단순한' 가전제품을 찾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Electrolux, KitchenAid, LG 등 몇몇 브랜드에서는 여전히 기본 모델을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제품들이 돈과 스트레스를 절약해줄 수 있음을 희망함.
  • 이 포럼의 조언에 따라 신뢰성 높은 기본형 Brother 레이저 프린터를 구입한 것이 최근 내가 한 가장 만족스러운 일임. 프린터는 그저 잘 작동할 뿐이며, 나는 그것에 대해 거의 신경 쓸 필요가 없음.
  • 가전제품 엔지니어들도 아마 '필요 없는 Kubernetes와 SPA를 사용해서 실제 기능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는 자신들만의 불만이 있을 것임.
  • 20년 된 GE 냉장고의 콘덴서 팬과 증발기 제상 히터를 교체함. Home Assistant를 통해 SwitchBot BLE 온도 센서를 모니터링하고, 냉장고가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제상 주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을 때 알림이 오도록 설정함. 부품 비용은 40달러였고, BLE 센서는 이미 가지고 있었음.
  • 프랑스에서는 프렌치 도어 냉장고를 '아메리칸 냉장고'라고 부름.
  • 처음에는 냉장고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냉장고에 대해 기본 유지보수 외에는 아무것도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제는 선물처럼 느껴짐.
  • 부모님은 1970년대의 건조기와 1990년대의 냉장고를 가지고 있음. 수리가 필요했지만, 그 비용이 새 제품을 구매해야 할 정도로 비싸지는 않았음.
  • 개발된 세계에서는 수돗물이 안전하므로, 필터링된 물을 굳이 사용하지 않고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간단함. 세균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세균을 죽이기 위해 물을 끓여 마시는 것이 좋음.
  • 11년 전에 구입한 기본형 Whirlpool 냉장고는 물 분배기, 제빙기, 심지어 냉동실 내부 조명도 없었으며, 온도와 공기 흐름 조절은 단순한 노브로 이루어졌음. 이사하면서 냉장고를 옮기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드레인 팬이 깨져서, 수리 대신 중고 가전제품 매입업자에게 팔고 새 냉장고를 구입하기로 결정함.
  • 모든 가전제품이 중세 시대 또는 그 이전 것임. 부품은 단순하고 필요한 경우 쉽게 제작할 수 있음. 85년 된 냉장고를 복원하여 사용 중이며, 압축기와 냉매는 여전히 원래 것임. 수동 제상 기능이지만, 자주 제상할 필요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