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인공광에 모이는 날아다니는 곤충들의 이유
(nature.com)인공광에 모이는 날아다니는 곤충들
- 인공광에 모이는 날아다니는 곤충들에 대한 연구는 "달빛 항법"과 "빛으로의 탈출" 이론을 포함해왔음.
- 3차원 비행 데이터가 없어 이상한 행동의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음.
- 연구팀은 고해상도 모션 캡처와 스테레오 비디오그래피를 사용하여 인공광 주변에서 곤충의 3D 운동학을 재구성함.
서론
- 인공광과 날아다니는 곤충 간의 상호작용은 "나방이 불빛에 이끌린다"는 말에서 영감을 받음.
- 인공광은 곤충을 잡는 고대 방법으로, 로마 제국 시대부터 기록됨.
- 곤충이 빛에 모이는 방법에 대한 여러 가설이 제시되었으나, 3D 추적이 기술적으로 어려워 결정적인 답은 찾지 못함.
결과
인공 점광원은 곤충의 비정상적인 비행 행동을 유발함
- 477개의 스테레오 비디오그래피 기록에서 곤충이 인공광 주변에서 비행할 때 세 가지 행동 패턴을 식별함.
- 곤충은 빛 주변을 안정적으로 돌거나, 빛에서 멀어지면서 상승하거나, 빛 위를 날다가 급강하하는 행동을 보임.
모션 캡처는 빛을 향한 곤충의 등쪽 기울기를 정량화함
- 모션 캡처를 사용하여 인공광 주변에서 날아다니는 곤충의 행동을 정량적으로 이해함.
- 곤충은 빛 주변을 돌면서 빛을 향해 등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남.
하늘과 같은 인공광은 정상적인 비행을 복원함
- 밝은 빛을 하얀 천에 비추는 것은 곤충을 잡는 일반적인 방법임.
- UV 빛을 하얀 천에 비추면 곤충이 빛에 혼란을 느끼고 추락함.
- UV 빛을 하얀 천에 위에서 아래로 비추면 곤충은 정상적으로 비행함.
시뮬레이션된 등쪽 기울기는 빛에 갇히는 현상을 만들어냄
-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공광 주변에서 관찰된 비행 패턴이 등쪽 기울기 메커니즘만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테스트함.
- 시뮬레이션은 곤충이 빛 주변을 돌거나, 빛에서 멀어지면서 상승하거나, 빛 위를 날다가 급강하하는 행동을 재현함.
빛 전환을 통한 비행 경로 조작
- 두 개의 다른 UV 광원을 전환하면서 야생 곤충의 비행을 관찰함.
- 곤충은 새로운 광원 주변을 돌기 시작하거나, 광원 전환 없이도 비행 방향을 바꿈.
빛에 갇히는 행동에서 예외
- 일부 곤충 종은 빛에 갇히지 않는 것으로 보임.
- 실험실 조건에서 불나방은 빛 주변에서 비행할 때 빛을 향한 경향이 없음.
GN⁺의 의견: 이 연구는 곤충이 인공광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오랜 의문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곤충이 빛에 모이는 현상은 빛 오염과 생태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 이 연구는 곤충의 비행 행동과 인공광의 상호작용을 이해함으로써,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계 관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