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잠잠해졌나: 중산층의 부재가 불러온 딜레마
(duckduckhero.substack.com)-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21-22년도에 웹3와 더불어 핫해졌던 버즈 워드(Buzz Word), 그러나 아직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배출해내지 못함
- 기존의 빅테크 기업들(구글의 유튜브, 메타의 인스타그램, 바이트댄스의 틱톡 등)은 크리에이터 붐을 통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였지만, 순수하게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중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곳이 아직 없음
-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크리에이터 중산층(Middle Class)'의 부재가 존재
- 오직 상위 1%의 크리에이터만이 유의미한 수익을 창출, 이들은 이미 빅테크 플랫폼에서 활동 중으로, 초기 스타트업이 고객으로 삼기에 적절하지 않으며 그 수도 많지 않음
- 나머지 99%의 크리에이터들은 그들을 대상으로 scalable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기에는 너무 영세함
- 과연 크리에이터 중산층은 유의미한 양으로 불어날 수 있을까?
-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토론되고 있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