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7달전 | favorite | 댓글과 토론

메타, 팔레스타인 지지 내용에 대한 전 세계적 검열 주장

  • 인권단체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내용에 대해 '여섯 가지 주요 검열 패턴'에 일관되게 참여한다고 주장함.
  • 메타가 이스라엘-가자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지지 콘텐츠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 세계적인" 검열에 참여했다고 인권 감시단체가 보고함.
  • 보고서는 메타가 게시물, 스토리, 댓글 삭제, 계정 비활성화, 다른 사용자의 게시물과의 상호작용 제한, 그리고 '섀도우 배닝'을 포함한 팔레스타인 지지 콘텐츠에 대한 부당한 검열 패턴을 보여준다고 지적함.

메타의 반응

  • 메타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자신들이 특정 목소리를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억압한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함.
  • 메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인권 실사를 공개적으로 발표한 유일한 회사라고 주장함.
  • 메타는 자사의 정책이 모든 사람에게 목소리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플랫폼을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함.

기술적 편향 문제

  • 메타 제품 사용자들은 프로-이스라엘 콘텐츠에 유리하고 프로-팔레스타인 게시물에 불리한 기술적 편향을 문서화했다고 주장함.
  • 인스타그램의 번역 소프트웨어는 "팔레스타인"이라는 단어 뒤에 오는 아랍어 구절을 영어로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로 잘못 번역함.
  • 왓츠앱의 AI는 팔레스타인 소년과 소녀들의 이미지를 생성할 때 총을 든 만화 캐릭터를 만들었지만,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이미지에는 무기가 포함되지 않았음.

GN⁺의 의견

  • 이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검열 문제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제기함. 이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권리와 플랫폼의 콘텐츠 관리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보여줌.
  • 기술적 편향 문제는 인공지능과 자동화된 시스템이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어떻게 잘못 해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를 제공함. 이는 기술 개발에 있어서 인간의 감독과 지속적인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 기사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기업들이 어떻게 국제적인 갈등에 연루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정책과 행동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사례를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