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11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연설

  • 위대한 독재자가 되고 싶지 않음. 다른 사람을 지배하거나 정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님.
  • 모든 인간이 서로 돕고 싶어 하며, 행복을 통해 살고 싶어 함. 서로를 미워하고 경멸하고 싶지 않음.
  • 세상에는 모두를 위한 충분한 자리가 있으며, 풍요로운 대지가 모두를 위해 제공할 수 있음.
  • 탐욕이 인간의 영혼을 독살하고, 세계를 증오로 가득 차게 하며, 불행과 피의 길로 이끔.
  • 기계의 발달로 풍요를 가져왔지만, 실제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함. 지식과 영리함이 우리를 냉소적이고, 가혹하게 만듦.
  • 인간성과 친절, 온유함이 더 필요함. 이러한 덕목 없이는 삶이 폭력적이 되고 모든 것이 잃어버릴 것임.

인류의 단합과 진보에 대한 호소

  • 비행기와 라디오와 같은 발명품들이 인류를 더 가깝게 만듦. 이러한 발명품들은 인간의 선함과 전 인류의 형제애를 외침.
  • 현재 이 연설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도달하고 있으며, 억압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
  • 현재의 고통은 탐욕의 지나가는 것이며, 인간 진보의 길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쓰라림임. 증오와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사람들에게서 빼앗긴 권력은 다시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임.

자유와 인간성을 위한 싸움

  • 군인들에게 인간성을 잃고 기계처럼 행동하는 야만인들에게 자신을 맡기지 말 것을 호소함.
  • 인간은 기계나 가축이 아니며, 인간애를 가지고 있음. 미움은 사랑받지 못한 자들의 감정임.
  • 노예가 아닌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촉구함. 모든 인간 내면에 신의 왕국이 있음을 인용함.
  • 사람들이 기계를 만들고 행복을 창조할 힘을 가지고 있음. 이 힘을 사용하여 민주주의를 위해 단합할 것을 촉구함.
  • 새로운 세계, 적절한 일자리와 미래, 안정된 노후를 제공하는 세계를 위해 싸울 것을 호소함.
  • 독재자들은 자신을 자유롭게 하지만 사람들을 노예로 만듦.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싸울 것을 촉구함.
  • 이성의 세계, 과학과 진보가 모든 인간의 행복으로 이끌 세계를 위해 싸울 것을 촉구함.

위대한 독재자에 대한 배경

  • 위대한 독재자는 찰리 채플린의 첫 대사가 있는 영화임.
  • 채플린은 유대인 이발사와 토마니아의 독재자 힌켈을 연기함.
  • 채플린과 히틀러는 생일이 일주일 차이로, 두 인물은 인류의 양극단을 대표함.
  • 채플린은 영화의 마지막 연설을 여러 달 동안 초안 작성하고 수정함. 이 연설은 평화를 위한 호소임.
  • 일부는 연설을 비판했지만, 다른 이들은 고무적이라고 여김.
  • 채플린의 말은 1940년에도 그랬듯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성이 있음.

GN⁺의 의견

  • 이 연설은 인간의 근본적인 선함과 협력,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강조함. 이는 모든 시대에 걸쳐 보편적인 가치임.
  • 채플린의 메시지는 현재의 사회적, 정치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함. 그의 말은 여전히 우리에게 영감을 줌.
  • 영화와 연설은 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초월하여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 보여줌. 이는 예술과 문화가 인간 경험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강조함.
Hacker News 의견
  • 한 사용자는 음악이 추가된 버전을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멕시코 청년과 감옥에서 나눈 대화를 공유한다. 그들은 경비원을 기계처럼 무감각한 존재로 비유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연설문을 기억해내려 노력한 좋은 순간을 회상한다.

  • 또 다른 사용자는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크리스마스 현재의 유령"이 스크루지에게 하는 말을 인용하며,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의 오만함을 비판한다.

  • 한 사용자는 탐욕이 인간의 영혼을 독살했다고 말하며, 과거에는 죄로 여겨졌던 탐욕이 현대에는 어떤 이들에게는 미덕으로 여겨지는 현상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표현한다.

  • 다른 사용자는 최근에 영화제에서 "위대한 독재자"를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한 경험을 공유하며, 영화가 연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또한 영화 속 히틀러를 풍자하는 장면에 대해 언급한다.

  • 한 사용자는 마음보다는 가슴이 더 크게 말해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며, 파시즘에 대한 지지가 감정적 호소에 기반한 것임을 지적하고, 진정한 마음의 결정은 공감적이고 건설적이며 현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또 다른 사용자는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생각하기보다는 분노만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 한 사용자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찰리 채플린에게 "위대한 독재자" 제작을 권장했으며, 영화가 미국인들에게 채플린에 대한 반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한다. 채플린은 정치적 이유로 미국에서 추방되었으며, 이에 대한 책 리뷰를 소개한다.

  • 일본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이 연설이 자주 실린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언급하는 사용자도 있다.

  • 마지막으로, 한 사용자는 연설 중 "인간의 증오는 사라질 것이고, 독재자들은 죽을 것이며, 사람들로부터 빼앗긴 권력은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영원히 살기를 원하는 억만장자들의 오만함에 대한 반박으로 이 구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