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7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미국의 대규모 감시 투표

  • 미국 정치인들이 FISA "개혁" 법안인 2023년 FISA 개혁 및 재승인 법안(FRRA)에 대해 투표 예정.
  • 이 법안은 미국 및 비미국 시민에 대한 감시 가능성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 포함.
  • Mozilla, Tuta, Tor Project 등 프라이버시 중심 기업들이 FISA 702 감시 조치를 고착화하지 말 것을 정책 입안자들에게 촉구.

스노든 유출 사건 10년 후

  • 미국은 여전히 불법적인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시민을 감시함.
  • FISA 702조는 미국 당국이 테러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을 감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NSA가 수집한 대량의 미국 시민 데이터가 FBI에 의해 영장이나 상당한 이유 없이 남용됨.
  • 이러한 관행은 종료되어야 하며, FISA 702조는 재승인되어서는 안 됨.

공개 서한 요구사항

  • Tuta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중심 기업들은 공동 서한을 통해 다음과 같이 명확히 함:
    • 의회는 NDAA를 통해 FISA 702의 재승인으로 감시 남용에 대한 백지 수표를 제공해서는 안 됨.
    • 의회는 강력한 감시 개혁 법안인 정부 감시 개혁 법안(GSRA) 또는 감시 자유 보호 및 영장 없는 감시 종료 법안(PLEWSA)을 통과시켜야 함.
    • 하원 및 상원 정보위원회 법안과 같은 조치는 감시 남용의 현 상태를 고착화하고 확대할 뿐임.

FISA 702조에 반대하는 공개 서한

  • 인터넷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로 구성된 그룹이 의회에 서한을 보내며 다음을 지지함:
    • 일관된 감시 남용에 대한 초당적 우려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입법안 지지.
    • 감시 자유 보호 및 영장 없는 감시 종료 법안을 칭찬하며, 이 법안을 더욱 강화할 것을 권장.
    • 국방수권법을 통한 702조의 재승인은 감시 남용에 대한 고무적인 승인이 될 것이며, 이에 강력히 반대함.
    •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제공자로서 고객의 신뢰에 의존하며, 감시 남용이 입법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인터넷의 경제적 및 사회적 힘이 약화될 것임.
    • 현재 입법 논의는 FISA 702조의 임박한 만료에 의해 촉발되었지만, 정부의 감시 방법에 대한 적절한 감독과 책임성 부재를 포함한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개혁안이 필요함.
    • 감시 자유 보호 및 영장 없는 감시 종료 법안은 중요한 개선을 이룰 것이며, 특히 미국인에 대한 702 감시에 대한 철저한 영장 요구 사항을 포함함.
    • 법안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을 고려해야 함.

GN⁺의 의견

  • 이 기사는 미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감시 관련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함.
  •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감시 남용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시민의 권리 보호와 디지털 경제의 신뢰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이러한 논의는 인터넷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관련된 법적 및 정책적 변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기술적 대응책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킴.
Hacker News 의견
  • 정부 감시 투명성 법안에 대한 희망

    • 한 사용자는 정부 감시 투명성 법안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기를 바람. 이 법안이 통과되면 감시 영장의 사용 빈도와 권력자들의 책임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해당 사용자는 감시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를 보고 싶어함. 예를 들어, 테러 음모 저지 횟수, 감시 프로그램 비용, 경미한 범죄 적발 횟수, 권력 남용 분석가 수, 미국인 및 전 세계 프로필 수, 불법 이민 적발 횟수 등을 시간별로 나타내는 막대 그래프를 원함.
  • 섹션 702에 반대하는 기업들에 대한 주의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과 같은 대형 기업들이 섹션 702에 반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 이들 기업이 플랫폼의 프라이버시에 진정으로 관심이 있다면, 투표 전에 이를 분명히 했어야 한다는 지적.
  • 대규모 감시와 자유의 상충

    • 대규모 감시가 자유에 반하는 것이지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피해를 식별하기 어려움. 감시 체계가 비밀 유지와 내부 통제를 잘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하고 있음. 실제 피해를 찾거나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 제기.
  • 미국 시민에 대한 무단 감시

    • 미국 시민을 영장 없이 감시하는 것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질문.
  • 자유의 땅에서의 감시

    • 미국을 '자유의 땅'이라고 칭하면서도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비꼬는 댓글.
  • Betteridge의 법칙

    • 질문으로 끝나는 모든 헤드라인은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다는 Betteridge의 법칙을 언급.
  • 정부의 편집증적 행동

    • 정부가 편집증적으로 행동하며, 어떤 불가능한 사건이라도 감시를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으로 사용한다는 의견.
  • 투표의 중요성과 FBI의 행동

    • 실제로 투표가 중요한지, FBI가 위헌적인 행동을 멈출지에 대한 의문 제기. 대답은 부정적임을 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