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테크의 지배력:
- 빅테크 6개사(마이크로소프트, 애플, Meta, 구글, 아마존, Nvidia) 시가총액은 $11T가 넘음
- 전체 10억달러 유니콘 클럽(1200개 유니콘 스타트업)의 시가총액합 $3.8T의 3배
- 가장 큰 유니콘도 빅테크의 큰 경쟁자가 될 가능성은 낮음
- 빅테크 클럽에 신규 회원 가입:
- NVidia가 $1T 시총에 도달해서 새로 클럽에 가입
- 메타와 테슬라는 각 $1.1T/$1.2T 까지 갔다가 현재는 $0.9T/$0.8T
- 매출 성장 둔화:
- 규모가 커지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
- 성장 촉진을 위해 생성AI, 양자 컴퓨팅, AR/VR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새 시장에 진출하려고 할 것
- 효율성으로의 복귀:
- 빅테크 들도 2021년에 지나치게 확장했고 이후 비용 절감에 나섰음
- 현재는 2020년 보다는 훨씬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있지만, 채용속도는 여전히 느려질 가능성이 있음
- 블록버스터 인수:
- 역사적으로 대규모 인수는 거대 기술 기업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새로운 제품 라인을 출시하는 데 핵심이었음
- 2014년 Facebook에 인수된 WhatsApp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Meta의 서비스 중 하나
- 2023년 10월에 마무리된 Microsoft의 690억 달러 규모의 Activision 인수는 최근 주목할 만한 것. Microsoft의 최고 매출에 75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올 것
- 규제 압력으로 M&A가 위축됨
- 23년 3분기에 대형 기술 M&A 규모는 정체됨
- 비록 거대 기술 기업들이 완전히 조용해지지는 않았지만(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인수는 규제 당국과의 2년 가까운 싸움 끝에 4분기에 성사됨), 건강한 기술 생태계를 위해서는 이들이 다시 게임에 참여해야 함. 하지만 FTC의 현재 태도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 당분간은 핵심 기술 역량이나 인재를 노리는 이들 기업의 소규모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미국 벤처캐피털을 훨씬 능가하는 빅테크 R&D 지출:
- 미국에서는 대기업의 R&D 투자가 미국 전체 벤처 자금보다 큰 폭으로 앞섰음
- 이는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이들 기업의 규모를 잘 보여줌
- AI에 올인:
- 거대 기술 기업들은 특히 제너레이티브 AI 분야에서 컴퓨팅 성능과 개발 자금을 지원하며 유망한 AI 스타트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
- 이러한 투자는 클라우드 컴퓨팅(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및 AI 칩(엔비디아)과 같은 핵심 비즈니스에 투입될 수 있음
- 서로의 영역에서 융합하기:
- 빅 테크의 수익원은 점점 더 겹쳐지고 있음
- 예를 들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업 고객이 워크로드를 최적화함에 따라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성장이 둔화중
- 대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컴퓨팅 집약적인 AI에 주목하는 중. Microsoft는 최근 분기에 Azure 성장의 3%를 AI가 차지했다고 밝혔음
- 아마존은 디지털 광고 영역에서 선두주자인 구글과 메타의 점유율을 계속 가져가고 있음
- 빅 테크가 서로의 핵심 사업을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시장에서의 성장도 모색중. 의료, 핀테크, 통신 및 기타 업종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