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P by xguru 5달전 | favorite | 댓글 7개
  • Valve의 Proton을 이용해서 윈도우용 게임 5종을 리눅스에서 실행해서 윈도우와 성능 비교 테스트 수행
    • 사이버펑크 2077, Forspoken, 라쳇 & 클랭크, 스타필드, Talos Principle II 등
  • Arch Linux, Pop!_OS, Nobara Linux(개인이 관리하는 Fedora 기반 배포본) 등에서 테스트했는데 리눅스가 성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결과가 나옴
    • FPS의 경우 최고 6% 정도 빠르고, 대부분 약 1~5% 정도 리눅스가 빠름
  • 윈도우가 백그라운드에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
  • Talos Principle II 의 경우 Nobara Linux 에서 71.5 FPS, 윈도우 11은 65.1 FPS

뭔가 스팀 OS 지원을 더 늘리려는 느낌이 드네요

맥 머신에 네이티브로 리눅스를 깔고 여기서 게임을 돌릴 수도 있겠네요

이미 맥에서 게임 포팅 툴킷으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사히 리눅스가 아직 게임을 자유자재로 구동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키텍처가 달라서 변환레이어 (로제타, box86)에서 발생하는 성능 손실이 상당합니다.

Vm 말고 네이티브로요...

맥이 일단 arm계열이라 x86 게임을 네이티브로 돌릴수가 없어요

아.. 제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졌네요
전 아직 인텔 맥을 쓰고있어서 ㅜㅜ

큰 수치 차이는 아닙니다만, 원래 빠른 리눅스 성능에 빠른 호환레이어가 붙고, 쓸데없는 백그라운드작업이 없으니 이런 결과도 나오는군요.
밸브가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윈도우 점유율을 줄이는 건 게임쪽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