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 by neo with xguru 5달전 | favorite | 댓글 4개
  • 오픈소스 Observability Platform인 OneUptime이 AWS에서 베어메탈 솔루션으로 인프라를 이전하여 자원에 대한 통제력 향상과 상당한 재정적 절감 실현.
  • 고객 대부분이 공공 클라우드 사용 중이며, 클라우드 장애 시 알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립적인 데이터 센터 필요.

초기 설정: AWS에서 Kubernetes

  • AWS의 관리형 Elastic Kubernetes Service (EKS)를 사용하여 Kubernetes 클러스터 채택.
  • OneUptime은 Redis, Postgres, Clickhouse, Docker, NodeJS, BullMQ 등 AWS에 특화되지 않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구축.
  • AWS 의존성 피하고 고객이 자체 클러스터에서 OneUptime 자체 호스팅 가능하도록 함.

전환: 베어메탈로의 이전

  • 기술적 우수성 추구의 일환으로 베어메탈 솔루션으로 전환 결정.
  • 코로케이션 시설에서 Microk8s 클러스터 운영 선택, 과거 경험과 미래 지향적 목표에 기반.
  • Microk8s는 생산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베어메탈 서버로의 전환은 전용 자원 제공과 성능 최적화 가능.

Kubernetes와 Helm의 역할

  • Kubernetes와 Helm은 클라우드에서 자체 서버로의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 수행.
  • Kubernetes는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배포, 확장, 운영 자동화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
  • Helm은 Kubernetes 애플리케이션 정의, 설치, 업그레이드 단순화하는 패키지 관리자.

스토리지와 로드밸런서

  • 베어메탈 Kubernetes 클러스터에서 볼륨은 Network File System (NFS) 사용, 로드밸런서는 MetalLB 사용.
  • NFS는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분산 파일 시스템 프로토콜.
  • MetalLB는 표준 라우팅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베어메탈 Kubernetes 클러스터용 로드밸런서 구현.

재정적 영향: 연간 $230,000 이상 절약

  • AWS 사용 시 월 $38,000 이상 지출, 연간 $456,000 이상.
  • 베어메탈로 이전 후 코로케이션 파트너의 단일 랙 구성 사용, 월 운영 비용 약 $5,500으로 절감.
  • 서버 비용을 5년간 분할 상각하면 연간 $230,000 이상 절약, 비용 절감으로 인력 확충 및 비즈니스 다른 분야에 자원 할당 가능.

고려 사항

  • 데이터는 하루에 여러 번 두 사무실에 백업, 공공 클라우드에도 백업 가능.
  • 다른 대륙의 두 코로케이션 시설에서 다중 위치 Kubernetes 클러스터 운영 가능.
  • AWS에 백업 클러스터 준비, 재해 시 10분 이내에 구동 가능.
  • 베어메탈로 전환 시 서버 관리자 고용은 필수 아님, 코로케이션 시설에서 하드웨어 유지 관리 대부분 담당.
  • Microk8s는 개발 목적뿐만 아니라 생산 환경에서도 사용되며, 필요 시 다른 Kubernetes 배포판으로 쉽게 전환 가능.

결론

  •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유연성과 강력함 제공하지만, 모든 기업에 경제적인 선택은 아님.
  • 오픈소스 기술 활용과 자체 하드웨어 투자로 자원 통제력 향상 및 운영 비용 상당히 절감.
  • 각 비즈니스의 독특한 요구 사항이 있으므로 전환 전 종합적인 평가 필요.

GN⁺의 의견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베어메탈 인프라로 전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통제력과 비용 절감의 이점임. 이 글이 흥미로운 이유는 기술적 결정이 재정적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기 때문임. Docker, Kubernetes, Helm, Microk8s와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러한 전환은 몇 년 전보다 훨씬 쉬워졌으며, 이는 기술 선택의 중요성과 전략적 접근의 가치를 강조함.

23만불... 저거 코로케이션 서버들 관리할 관리자 두명만 뽑아도 날아가는 돈 아닐까요. 완전관리형 서비스들을 쓰는 이유가 그걸 아끼려는건데.

그 말씀도 맞지만 aws엔지니어도 또한 엑스퍼트가 분야별로 필요하다는게 함정입니다.

평가들이 대체로 부정적이네요. 요약된 내용을 보면 왠지 과장된 느낌이기도 하구요.

Hacker News 의견
  • 예약 인스턴스와 절약 플랜을 사용하면 AWS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음. 이는 전송 및 저장 비용에도 적용되며, 실제로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극적인 차이는 아님.
  •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한 명의 엔지니어를 더 고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지만, "한 명의 엔지니어를 더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AWS를 유지하기 위해 팀원을 해고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 서버 랙을 관리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한 일이 아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엔지니어들이 하드웨어 관리에 대해 배우는 것을 꺼려함.
  •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가상 머신만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게 가치가 있음. 많은 사람들에게 전용 서버를 임대하는 것이 최선의 비즈니스 결정이 될 수 있음. EC2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으며, 대량의 여유 용량을 가지고 있으면 일반적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하고, 하이프에 휩쓸리지 말아야 함. 다운타임이 큰 문제인 경우가 있지만, 복잡한 고가용성(HA) 메커니즘을 엔지니어링하는 것보다 몇 분간 서비스가 중단되는 비용이 훨씬 저렴한 비즈니스도 많음.
  • AWS에서 페라리를 구매하는 대신 토요타 캠리를 구매하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음. 이러한 이야기는 보통 회사가 놀라운 새로운 해킹을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블로그 스팸임. 실제로는 지출을 제어하는 방법을 몰라 현금을 태움.
  • 콜로케이션(colocation) 제공업체를 찾고 있었던 것이 불과 어제의 일인데, 빠르게 23만 달러를 절약했다는 주장에 대한 의문.
  • 비용 대비 효율성을 고려할 때, 자체적인 서버 관리에 1인년의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면 올바른 선택을 한 것임.
  • 게시물이 세부 사항에 대해 매우 간략하여 실제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움.
  • 비즈니스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며, 하드웨어와 IT 인프라 관리 능력이 아닌 제품이 돈을 벌어들임.
  • AWS에서 연간 50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은 인프라가 비교적 단순하고 지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면, 클라우드에서 이탈하는 것이 실제로 의미가 있을 수 있음.
  • AWS에서 연간 50만 달러를 지출하는 것은 엑셀 시트에 금액을 입력하고 한 시간 동안 검토하는 것만으로도 명백한 절약이 가능함을 알 수 있으며, 이는 AWS에서 연간 수십만 달러를 지출하기 전에 수행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