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스웨덴, 2035년까지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계획 및 비용 분담 예정
(reuters.com)스웨덴, 2035년까지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계획
- 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산업 및 교통 부문의 깨끗한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원자력 발전소 두 기와 동등한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함.
- 2045년까지는 10개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기존 발전소보다 작은 소형 모듈형 원자력 발전소(SMR)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에너지 장관 Ebba Busch는 2045년까지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의 대규모 건설 계획을 발표하며, 이는 녹색 전환, 스웨덴 일자리, 그리고 시민들의 복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함.
정부의 재정적 지원 및 민간 부문의 투자 유도
- 스웨덴 정부는 새로운 원자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4000억 크라운(약 377억 달러)의 대출 보증을 이미 제공했으나, 이제는 더 많은 부담을 질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힘.
- 재무 장관 Elisabeth Svantesson는 보증만으로는 부족하며, 이러한 유형의 인프라에는 국가가 참여하여 위험을 공유해야 한다고 언급함.
- 정부는 아직 어떤 종류의 자금 조달 모델을 채택할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적절한 조건이 주어진다면 민간 부문이 새로운 발전소 건설에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스웨덴의 원자력 발전 역사 및 미래 전망
- 스웨덴은 1980년 원자력 발전을 폐기하기로 결정했으며, 원래 12개의 원자력 발전소 중 현재 6개만 가동 중임.
- 현재의 우파 정부는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를 교체하고, 산업 및 교통의 전기화를 추진하기 위해 발전소를 확장하려고 함.
- 정부는 2045년까지 화석 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으로 인해 전기 수요가 현재의 약 140Twh에서 300T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GN⁺의 의견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웨덴 정부가 2035년까지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고, 2045년까지는 10개의 새로운 발전소를 갖추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는 점이다. 이는 스웨덴이 녹색 전환을 위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화석 연료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계획은 에너지 안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다른 국가들에게도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으며, 원자력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토론을 촉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