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6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애플, 미국 시민에 대한 채용 차별로 법무부와 합의

  • 애플이 미국 시민과 다른 미국 거주자들을 차별한 혐의로 법무부와 합의함.
  • 특정 외국인 근로자에게 개방된 직위에 미국 시민을 고용하는 것을 억제했다고 발견됨.
  • 애플은 최대 2,500만 달러를 배상금 및 민사 벌금으로 지불하기로 합의함.

법무부 조사

  • 법무부는 2019년 2월부터 조사를 시작하여 애플이 PERM 프로그램 하에 채용 시 INA의 반차별 요구사항을 위반했다고 결정함.
  •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에서 영구적으로 일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하지만, 미국 근로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함.
  • 조사 결과, 애플은 PERM을 통해 채용된 직위에 대한 시민권자 차별 패턴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미국 시민, 영주권자, 망명자 또는 난민 지위를 부여받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힘.

애플의 채용 관행 변경

  • 합의에 따라 애플은 PERM 채용 관행을 표준 채용 관행과 더 일치시켜야 함.
  • 모든 PERM 직위에 대해 더 광범위한 채용을 실시하고, 외부 채용 사이트에 게시하며, 전자적으로 지원서를 받아야 함.
  • 애플은 이미 일부 변경 사항을 시행했으며, INA의 반차별 요구사항에 대한 직원 교육과 3년간의 합의 기간 동안 법무부의 모니터링을 받기로 동의함.

GN⁺의 의견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애플이 미국 시민과 다른 미국 거주자들에 대한 채용 차별 혐의로 법무부와 합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는 대기업도 이민 및 국적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례를 제시한다. 이 기사가 흥미로운 이유는 기술 산업에서의 채용 관행에 대한 중대한 변화를 암시하며, 이는 미국 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Hacker News 의견
  • 페이스북이 2018년에 비슷한 사례를 겪었음. 페이스북/메타가 다시 채용을 시작하고 추천 링크로 지원해도, 미국 시민이라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 이메일이나 전화 연락이 전혀 없어 완전히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이들의 채용 게시판은 법무부 규정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 같지만, 다른 기준으로 채용하는 것 같음.
  • 보도 자료를 자세히 읽어보면, 대부분의 미국 시민이 놓치는 구분이 있음: 이들이 언급하는 것은 H1B 비자가 아닌 EB2 비자임. PERM 인증은 H1B에서 이루어지는 노동 인증과 다름. PERM은 훨씬 더 엄격하고 요구 사항이 많으며, H1B 관련 비용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듬. 이유는 PERM이 단순한 작업 허가가 아니라 영주권으로 이어지기 때문임. 종종 박사 학위나 경험이 많은 석사 학위와 같은 높은 자격을 요구함. 비용은 선불로 지불되고, USCIS는 PERM을 사례별로 검토하고 승인하는데 종종 1년 이상 걸림. PERM이 통과되면 신청자는 영주권 대기열에 들어가서 몇 년, 또는 출생지가 문제가 되면 십년을 기다려야 함. 이는 신청자의 질이 매우 높고 애플이 각 신청자에게 수만 달러를 투자하여 영주권을 얻을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을 의미함. 직원이 영주권을 얻은 후 애플을 즉시 그만두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음. 이 시점에서는 법적으로 미국인과 동등하므로 임금 억제나 학대와 같은 것은 없음.
  • 이것은 일괄 PERM이라고 불리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 이는 회사가 기존 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사한 역할에 대해 고용 기반(EB) 영주권을 일괄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함. 메타는 같은 이유로 법무부와 문제가 있었음. 그들은 PERM 포지션에 대해 신문에 광고를 내고 다른 일자리와 달리 온라인으로 광고하지 않고 종이 신청서만 받아들임. 이는 실제로 PERM 역할에 지원하는 사람을 원하지 않기 때문임. 미국 시민이나 영주권자 중 최소한으로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임. 장기적으로 이것은 PERM 승인을 더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임. 현재 이미 감사 없이 I-140(영주권) 신청을 승인받는 데 2-3년이 걸림. 또한, 일부 경우에는 영주권을 받는 데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음. H1B 비자로 일하는 사람들은 PERM을 통과하고 I-140을 받지 않는 한 6년 이상 머물 수 없으므로, 이러한 변화가 고용주들이 비자 후원과 PERM 신청을 꺼리게 할 것으로 예상됨. 장기적으로 국가에서 일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왜 누군가를 후원하겠는가? 비자를 가진 사람들에게 힘든 시기가 다가올 것임.
  • 이것은 특정 관리자가 특정 유형의 직원을 원했다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 IBM의 연령 차별과 같은 회사 전체의 지시가 아닌 것으로 보임. 애플은 너무 많은 돈을 벌기 때문에 임금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음. 오히려 많은 관리자들은 H1B 비자 소지자를 마치 노예처럼 부릴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함. 이것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음. 관리자로서 꽤 불편한 경험임.
  • 몇몇 대형 은행이 소유한 회사에서 일했음. 이민 변호사가 일 년에 한 번씩 회의를 위해 방문했을 때, 사무실은 매우 조용해짐. 함께 일했던 모든 사람들은 기본적인 일을 했음... 도커, 스프링 부트 등. 피닉스와 같은 큰 도시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포지션에 비자가 필요한 이유를 이해하지 못함. 그러나 임금은 비슷했음...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각도가 있을 것임.
  • 많은 미국 기반 기술 회사들이 더 저렴한 옵션을 선호한다고 비난받을 수 있음. 비자 과정이 여기에 큰 역할을 하며, H-* 비자의 경우 "특별 기술 세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느슨한 준수도 문제임. 시스템이 이를 허용하므로, 이점을 활용하는 것이 당연함.
  • 모든 채용 공고가 실제로 채용을 하지 않는다면, 실제로 채용하는 직무에 대한 지원자를 전혀 얻지 못할 것임. 그러면 그들은 국내 후보자를 찾을 수 없다는 증거로 사용할 수 있음. 실제 채용 공고를 찾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에 무작위로 지원하는 것임. 이를 위한 서비스가 있을까?
  • 내 회사의 목표는 하이데라바드 남쪽의 모든 인도인을 고용하는 것 같음. 미국인들이 언제 이 고임금 일자리가 자신들에게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일어날지 궁금함.
  • 애플이 벌금을 지불하기로 동의했다고 하지만, 이것이 실제로 그들의 채용 차별을 중단할 것인지는 불분명함.
  • FAANG과 유사한 기업들이 수십 년 동안 이런 일을 해왔음. 정부는 그들을 위해 일함. 이 판결은 면피용으로 보이며, 실제로는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않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