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WeWork 파산 발표
(bloomberg.com)- 고성장 스타트업으로 알려졌던 위워크(WeWork)가 파산을 신청함
- 뉴욕 기반의 이 회사는 뉴저지에서 제출한 11장 파산 신청서에서 자산과 부채가 각각 1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사이임을 밝힘
- 위워크는 부채를 상환할 계획을 수립하는 동안 운영을 지속할 수 있음
- 2023년 초 광범위한 부채 구조조정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내 다시 문제에 직면함
- 8월에는 회사의 운영 지속 가능성에 대해 "상당한 의심"이 있다고 언급함
- 이어 몇 주 후, 거의 모든 임대 계약을 재협상하고 "수익성이 낮은" 지역에서 철수하겠다고 발표함
- 위워크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6월 30일 기준으로 39개국에 777개의 위치에 이르렀으나, 여전히 수익성은 없음
- 회사는 2021년 특수목적 인수회사(SPAC)와의 결합을 통해 상장되었으나, 계획했던 IPO는 2019년 투자자들의 우려로 인해 무산됨
- 실패한 딜 이후 창업자 아담 노이만은 CEO에서 사임했고, 위워크의 가치 평가는 한때 470억 달러에 달했으나 크게 하락함
- 팬데믹 이후 변경된 근무 습관으로 인해 다른 공유 오피스 공간 회사들도 어려움을 겪음; Knotel Inc.와 IWG Plc의 자회사들은 각각 2021년과 2020년에 파산을 신청함
Hacker News 의견
- WeWork의 파산과 그것이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기사
- 일부 댓글러들은 WeWork가 프랜차이즈 모델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제안하며, 이는 부동산 관리 회사가 일시적으로 비어 있는 공간에 WeWork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 WeWork가 챕터 11 이후에 더 강력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부채를 줄이고, 비수익 지점에 대한 임대를 매각하고,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위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포함한다.
- WeWork의 사용자들은 회사의 부채 감소와 제품에 대한 잠재적인 투자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 상업용 부동산 경기 침체 기간 동안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서 집주인들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
- 일부 업계 베테랑들은 WeWork의 사업 모델에 대해 혼란을 표현하며, 그 모델이 비논리적으로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따라가야 한다는 강박감을 느꼈다.
- WeWork와 과거의 시장 붕괴 사이에 비교가 이루어지며, 일부 댓글러들은 "과도한 이야기"의 끝에 안도감을 표현한다.
- 여러 댓글러들은 WeWork의 제품이 계속 존재하기를 희망하며, 이는 여행과 부가 프로젝트에 유용하다고 인용한다.
- WeWork의 사무실의 품질과 디자인이 칭찬받으며, 일부는 이러한 공간의 손실과 "음울하고 시끄러운" 전통적인 사무 공간으로의 복귀를 애도한다.
- 일부 댓글러들은 IPO가 소매업체에 투자자 손실을 전가하려는 시도였다고 제안한다.
- 별도의 소유 구조와 높은 점유율을 가진 일본 버전의 WeWork가 파산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