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 by neo 6달전 | favorite | 댓글 4개
  • Asahi Linux, Apple Silicon Mac에 Linux를 포팅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프로젝트에서, Apple의 macOS에서 하드웨어 복구가 어려운 버그들을 발견
  • 이 버그들은 최근 macOS 버전들이 리프레시 레이트를 처리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ProMotion 디스플레이가 있는 MacBook Pro 모델(14인치와 16인치 버전)에 영향을 줌
  • 이 버그들은 기계가 계속해서 검은 화면으로 부팅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Device Firmware Update (DFU) 복구가 필요
  • 처음에는 Asahi 팀이 Mac에 Asahi Linux 설치 후 macOS Sonoma로 업그레이드하거나 Sonoma 업그레이드 후 Asahi Linux를 설치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지만, 이 문제는 프로젝트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임
  • 팀은 데이터가 위험에 처하지 않으며, 특정 macOS 버전(Sonoma 14.0+ 및 Ventura 13.6+.)만 영향을 받는다고 사용자들에게 안심시켰음
  • 첫 번째 버그는 macOS Sonoma가 이전에 설치된 버전을 System Recovery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더 새로운 펌웨어를 만나는 이전 RecoveryOS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 두 번째 버그는 디스플레이가 ProMotion 이외의 리프레시 레이트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발생. Asahi Linux 팀에 따르면, 시스템은 더 이상 이전 macOS 설치 또는 Asahi Linux로 부팅할 수 없게 됨
  • Asahi Linux 설치 프로그램은 이 문제를 확인하도록 업데이트되었으며, 영향을 받는 기계의 리프레시 레이트가 ProMotion 모드로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설치를 거부. 또한,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전에 System Recovery 파티션의 상태를 검증하는 무결성 검사를 수행
  • 팀은 Apple이 디스플레이 리프레시 레이트가 기본값이 아닌 경우 기계를 부팅할 수 없게 하는 OS 업데이트를 발표한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으며, 이를 Apple의 주요 QA 실수라고 지적
  • The Register는 이 보고서에 대한 Apple의 대답을 요청

여기 개발자 중에 한분이 아사히 리나 라는 이름으로 버튜버 방송하는데 버그 고치는 방송 진행하신적도 있죠

이상적인 천재 미소녀(?) 프로그래머..

역시 뭔가에 집중한 전문가들은 남다르군요.

Hacker News 의견
  • 무급 자원봉사자 그룹인 아사히 리눅스 팀이 애플의 유급 엔지니어를 능가하여 애플 OS 업데이트에서 중요한 버그를 발견했습니다.
  • 이 버그는 디스플레이 새로 고침률이 기본값이 아닐 경우 기계가 부팅되지 않게 만드는데, 이는 애플의 주요 QA 실수로 간주됩니다.
  • "Dead/Corrupted SSD? Dead Machine feature"를 우회하는 버그나 취약점에 대한 요구가 있어, 내부 드라이브의 상태와 상관없이 외부에서 부팅할 수 있게 합니다.
  • 논란이 된 OSnews 기사에서는 아사히가 버그와 연결되었지만, 아사히 팀의 멤버인 marcan이 지적한 후 삭제되었습니다.
  • 일부 사용자들은 현재의 macOS 디자인이 전통적인 macOS 사용보다는 iPhone 사용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 한 명의 Apple Pro M1 16-inch 사용자가 업데이트 중에 기계가 부팅되지 않게 되어 중요한 데이터를 잃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애플이 업그레이드 전에 시스템 파티션의 스냅샷을 자동으로 찍는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일부 댓글에서는 일반 목적 컴퓨터의 "스마트폰화"를 비판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TPM 요구사항으로 인해 x86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