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023-10-08 | favorite | 댓글 1개
  • 북미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시카고의 맥코믹 플레이스와 충돌하여 하루 만에 적어도 1,000마리의 새가 사망했습니다.
  • 건물은 대부분 유리로 덮여 있어, 특히 이동 기간 동안 새들에게 치명적인 장애물이 됩니다.
  • 이 사건은 2023년 10월 5일, 추정 150만 마리의 새가 쿡 카운티 상공을 날던 이동 최고조에 발생했습니다.
  • 시카고 시내 주변에서 새들을 계속 주워 올리는 사람들로 인해 영향을 받은 새들의 실제 범위가 몇 일 안에 드러날 것입니다.
  • 도시의 빛 오염뿐만 아니라, 반대풍, 비, 안개와 같은 날씨 조건은 새들이 방향을 잡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그들을 치명적인 구조물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 매년 충돌로 인해 최대 10억 마리의 새가 죽으며, 시카고의 경우, 죽거나 부상한 새들은 대부분 캐나다에서 출발하여 남미와 중앙아메리카로 향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새들은 경제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생태계의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생태계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 시카고의 빛 오염은 모든 미국 도시 중에서 이동하는 새들에게 가장 큰 위험을 끼칩니다.
  • 2021년 연구에 따르면, 대형 건물의 절반의 불을 끄면 충돌을 6배에서 11배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 맥코믹 플레이스는 건물이 비어 있지 않는 한 밤에 불을 끄거나 어둡게 하는 Lights Out Chicago 프로그램의 참가자입니다.
  • 점이나 패턴과 같은 시각적 표시가 있는 창문 유리는 반사의 모양을 깨트리고 새들이 안전하게 날아갈 수 있는 통로가 있는지 인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
  • 2020년에 시카고는 새 친화적인 디자인 조례를 승인했지만 아직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에는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가 새 친화적인 디자인을 주 소유 건물의 건설과 개조에 포함시키는 Bird Safe Buildings Act를 서명했습니다.
  • 개조에 대한 투자, 이러한 환경 이니셔티브에 대한 세액 공제를 만들고, 창문을 더 새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Hacker News 의견
  • 시카고 McCormick Place의 유리는 새들에게 위험요소입니다.
  • 한 댓글러는 새들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건물의 유리 벽을 30도로 외부로 기울이는 시도를 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로 인해 새들은 투명한 유리가 아닌 땅의 반영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또 다른 댓글러는 창문에 흰색 점 스티커를 설치하여 새들의 충돌을 방지하자고 제안했으며, 이를 설치한 이후 단 한 번의 새 충돌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한 사용자는 토론토가 2007년부터 새 친화적인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었다며, 시카고가 비슷한 해결책을 도입하지 않은 것에 놀랐다고 표현했습니다.
  • 한 댓글러는 창문을 만났을 때 새들의 다양한 행동을 관찰하고 공유했습니다. 일부 새들은 같은 창문에 계속해서 부딪히는 반면, 다른 새들은 열린 창문을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 한 사용자는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과 폭우로 인해 많은 새들이 한꺼번에 이동하게 되어, McCormick Place의 유리 창문과 새들의 충돌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 댓글러는 기사에 건물의 사진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비판했습니다.
  • 또 다른 사용자는 미국에서 야외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가정용 고양이들이 매년 수십억 마리의 새와 포유류를 죽인다며, 건물의 치명성을 맥락에 두고 설명했습니다.
  • 한 댓글러는 자신의 집에서 새-창문 충돌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습니다. 이는 새들이 관점을 파악할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하기 위해 야외 예술품을 걸어두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 기사의 제목은 한 사용자에 의해 명확히 설명되었으며, 새들의 충돌이 매일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이동 날에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