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023-10-01 | favorite | 댓글 1개
  • 텍사스 대학교 산안토니오 보건과학센터(UT Health San Antonio)의 연구진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서 임신기간이나 수유기간 동안 엄마가 다이어트 소다나 아스파탐을 일일 섭취한 것과 남자 아이들의 자폐증 진단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 자폐증으로 진단받은 남자 아이들은 임신기간이나 수유기간 동안 엄마가 하루에 한 번 이상 다이어트 소다나 아스파탐을 섭취한 경우에 세 배 이상 확률로 태어났습니다.
  • 여자 후손에서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이 연구는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않지만, 새로운 신경학적 영향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 이 연구는 "일일 초기 노출로 인한 다이어트 소다와 아스파탐이 남성의 자폐증과 관련이 있다: 사례-대조 연구"라는 제목으로, 인간 영양에 대한 국제 저널인 Nutrients에 발표되었습니다.
  • 아스파탐 섭취는 일부 사용자에게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임신 기간 동안 아스파탐을 섭취한 동물의 후손들 사이에서 건강 문제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 연구자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235명의 후손과 정상적인 신경 발달을 가진 121명의 후손의 엄마들로부터 임신기간이나 수유기간 동안의 다이어트 음료와 아스파탐 섭취에 대한 회고적인 "기억"을 수집했습니다.
  • 자폐 장애로 진단받은 남성은 임신기간이나 수유기간 동안 이러한 제품에 일일 노출될 확률이 남성 대조군에 비해 세 배 이상 높았습니다.
  • 연구자들은 이러한 연관성을 다른 연구 집단에서 평가하고, 모든 후손에서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위험에 이 연관성이 확장되는지 평가하기 위해 더 큰 샘플 규모를 가진 추가 연구를 권장합니다.
  • 연구자들은 추가 평가가 가능할 때까지 임신기간과 수유기간 동안 이러한 제품의 사용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Hacker News 의견
  • 임신 중 다이어트 소다를 일일 소비와 남성 후손의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논의하는 기사
  • 한 댓글에서는 연구 방법론을 비판하며, 넓은 신뢰 구간과 비맹목적인 자가 보고 데이터 때문에 "과학적 부정행위"라고 지적
  • 또 다른 댓글에서는 다이어트 소다 소비가 여성들의 자폐증 위험을 오히려 줄였으며, 주요 자폐증 혼동 요인을 조정해도 결과에 큰 변화가 없었다며 인과 관계를 의심
  • 한 댓글러는 다이어트 소다와 자폐증 사이의 연관성이 다이어트 소다의 높은 카페인 함량, 유전 요인, 또는 어머니의 체중과 같은 다른 요인 때문일 수 있다고 제안
  • 왜 이 효과가 오직 남성에서만 나타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으며, 여성의 자폐증이 과소 진단될 수 있다는 제안이 있음
  • 일부 댓글러들은 신뢰 구간, 자가 보고 데이터, 그리고 다중 비교에 대한 보정 부재와 같은 문제를 인용하여 연구 결과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표현
  • 한 댓글러는 자폐증의 존재 여부를 판단하는 연구 접근법에 의문을 제기하며, 다른 "자폐증의 정도"를 구분하는지 묻는다.
  • 또 다른 댓글러는 자가 보고 데이터에 의존하고 수많은 혼동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영양 연구로부터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