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023-09-22 | favorite | 댓글 1개
  • 영국 의회, 온라인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안전 법안' 통과
  • 비평가들, 온라인 안전 법안이 영국 사용자들의 인터넷을 더욱 검열하고 제한할 것이라 주장
  • 법안의 조항에 따라 영국 통신 규제 기관 Ofcom은 기술 회사들에게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 아동 학대 콘텐츠에 대해 검색하도록 요구할 수 있음
  • 이로 인해 회사들은 암호화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스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될 수 있음
  • 전자 프론티어 재단(EFF)을 포함한 비평가들은 이러한 클라이언트 측 스캔 시스템이 모든 사람의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을 저해한다고 주장
  • 이 법안은 괴롭힘, 데이터 도난, 권위주의 정부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보안을 해칠 수 있음
  • 영국 정부가 최근에 발표한 성명서에서는 종단간 암호화를 우회하는 것과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의 불일치를 인정했지만, 비평가들은 법안의 내용과 정부의 보장이 인권을 보호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
  • 온라인 안전 법안은 영국 정부가 아동에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제거하도록 요구
  • 이 법안은 인터넷의 기본 원칙인 익명성과 간단한 접근을 침해하는 해로운 연령 확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음
  • 비평가들은 아동을 차단하기 위한 연령 게이팅 시스템이 성인들의 개인적이고 익명의 언론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경고
  • 앞으로 몇 달 동안, 관찰자들은 영국 정부가 인터넷을 규제하기 위해 이 새로운 권한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발표하는 규정을 주시할 것
  • 규제 기관이 암호화된 서비스에 위험한 백도어를 만들도록 요구한다면, 암호화 메시징 서비스는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영국에서 철수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영국 의회, 온라인 안전 법안(OSB) 통과, 영국을 온라인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목표
  • 비평가들, 법안을 통과시킨 정치인들이 기술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할 자격이 없으며 법안의 영향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
  • 법안의 조항, 영국 통신 규제 기관 Ofcom이 기술 회사에게 모든 사용자 콘텐츠를 아동 학대 콘텐츠에 대해 스캔하도록 요구, 애플의 CSAM과 유사
  • 비평가들, 이로 인해 테러, 일반적인 범죄, 극단적인 정치적 견해, 혐오 발언 등 다른 이유로 스캔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
  • 법안, 종단간 암호화된 메시지와 파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회사들이 암호화에 상관없이 스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강제할 가능성
  • 일부 영국인들, 법안에 대한 무관심 표현, 주류 미디어의 보도 부족
  • 기술 회사들이 정부의 통제에 저항하고, 정부가 자신들의 시민을 규제하도록 요구하는 촉구
  •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가 아동 보호에 이차적이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 법안이 아동 착취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지 의문
  • 이러한 법안들이 검열 문제와 언론 자유의 손실을 부각시킬 수 있다는 믿음
  • 법안, 영국 공중과 야당들의 대부분 지지, 법이 충분히 강력하지 않다는 느낌
  • Whatsapp, Signal, Apple과 같은 기술 회사들이 법안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불확실성
  • 일부 개인들, 법안에 대해 자신의 대표자에게 연락, 개인 정보 보호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우려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