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2023-09-18 | favorite | 댓글과 토론
  • 2012년부터 2022년까지 환경운동가 거의 2,000명이 전 세계적으로 살해당했다는 기사 보도.
  • 2022년에만 환경운동가 177명이 살해되었으며, 이는 대략 이틀에 한 명씩이라는 Global Witness라는 영국 기반 감시 그룹의 보고에 따른 것.
  • 이 그룹은 또한 폭력, 위협, 괴롭힘이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자들을 침묵시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 이러한 살인의 대부분, 거의 9할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발생했으며, 콜롬비아가 환경운동가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였다.
  • 콜롬비아에서의 살인 수는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거의 두 배로 늘었지만, 이 나라는 환경 보호자에 대한 공격을 예방하도록 요구하는 Escazú Agreement를 10월에 비준했다.
  • 브라질이 두 번째로 살인 수가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멕시코, 온두라스, 필리핀이었다.
  • 원주민은 전 세계적으로 희생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원주민이 숲의 최고의 수호자이며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브라질, 페루, 베네수엘라 등의 나라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
  • 기사는 또한 원주민 전문가 Bruno Pereira와 영국 기자 Dom Phillips가 브라질에서 살해된 고위 프로파일 살인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