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2012 사이에 태어난 Z 세대의 소비자 선호도와 행동, 이 세대가 산업 전반에 미칠 잠재적 영향, 앞으로의 기술 투자기회 등을 정리
- 작년 기준 전세계 인구의 25%를 초과, 밀레니얼 세대를 넘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인구의 세대가 되었음
- 구매력은 $360B(475조원)
- 인종과 민족이 가장 다양한 세대. 52%만이 백인
- 섹슈얼리티에서도 가장 다양. 기존 어떤 세대보다도 많은 16%가 자신이 LGBTQ+ 의 일원임을 밝히고 있음
- 가장 많이 교육을 받은 세대. 18-21세 사이에 밀레니얼/X세대보다 1대학 재학중인 비율이 높음
- 매일 온라인에서 10.6시간을 소비. 33%는 자신의 온라인 정체성이 "가장 진정한 자아(most authentic self)"라고 생각함
핵심 가치, 커뮤니티, 소셜 애티튜드
- 끊임없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변화와 혼란을 견디며 성장
- 9/11 테러, 2008년 금융위기, 최근의 사회-정의 운동, COVID-19 팬데믹등
- 이런 경험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비즈니스와 관계를 맺고, 워라밸을 추구하며, 의료 서비스 및 부채 상환전략에 더 나은 접근성을 요구하는 Z세대의 독특한 시각을 형성
- 또한, 위 사건등을 통해 주택 소유와 같은 문제에 대해 더 비관적인 견해를 갖게 됨. 예를 들어, Z세대의 34%는 자신의 재정 상태가 결코 집을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 매크로 환경 : Gen Z에 준 영향 : 비즈니스 시사점
- 인터넷의 광범위한 사용 : 디지털 네이티브 : 진정한 옴니채널이 되어야함 (소셜허브, 사이트, 리테일러, 게임, 미디어 를 언제 어디서나)
- Gen Z의 다양성(인종,성별) : 사회적 의식을 가짐(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열망): 개성과 다양성을 포용하고 브랜드에 이러한 가치를 반영
- 기후 변화 : 목적 있는 소비 :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 (기업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함)
- 대 침체(Great Recession) : 경제적 어려움과 소득 불평등에 대한 이해 : 기업가 정신 (부업이나 프리랜서로 일할 가능성이 높음)
- COVID-19/정치적 불확실성/소셜미디어 :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Z세대 대다수가 스트레스/정신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 : 정신 건강에 대한 후원(Z세대는 고용주가 이를 후원해야 한다고 강하게 믿음)
Z 세대와 엔터테인먼트
- 91%가 "주류" 팝 컬쳐는 없다고 생각함
- 55%가 친구들이 보지 않는 콘텐츠를 시청함
- 버티컬 네트워크와 초특정(Hyper-Specific) 커뮤니티의 부상
- "메인 피드"로 부터 멀어져서, 서브레딧/페이스북 그룹 같은 쪽으로 모이는 트렌드
- 동영상 공유는 소셜 네트워킹의 차세대 보루
- 93%의 Z세대가 유튜브를 매주 사용
- 83%가 틱톡을 매주 사용
리테일 : 해쉬태그에서 핸드백까지
- Z세대가 상품을 찾고 구매하는 방식은 다른 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름
- 소셜과 커머스의 융합
- Z세대에게 소셜은 검색하고, 발견하고, 영감을 얻는 de-facto 공간
-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의 소셜 플랫폼은 소비자 구매 여정에서 중요한 노드가 되었음
- 이런 변화는 iOS 14 와 구글의 써드파티 쿠키 제거 때문에 소비자를 추적하고 리타게팅하는게 불가능해졌기 때문
- 그래서 고객확보비용(CAC)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이커머스 플랫폼의 전환율은 사상 최저로 떨어짐
- 결국 브랜드는 최종 소비자와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이 커뮤니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기 위해 소셜 커머스 전략에 예산을 재할당
- Z세대 소비자의 97%는 쇼핑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
Z 세대는 Conscientious(건전한 인식의) 소비자들임
- Z세대의 70%는 그들이 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업에서 구매하려고 함
- Z세대의 90%는 기업이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
- 순환 경제에 더블링 다운
- "리-커머스" 스타트업: 소비자와 기업이 중고상품을 사고/팔고/빌려줄수 있도록 하는 시장/인프라/소프트웨어 도구를 지원
Z 세대와 파이낸스: Lessons Learned, Money Earned
- 부모/형&누나 들이 재정적 위기를 헤쳐나가는 것을 봤기 때문에 금융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음
- 부채를 기피하고, 재정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른세대와는 다르게 돈을 관리 함
- Z세대의 14%가 스스로를 돈을 많이 쓰는 사람(Big Spender)이라고 생각함
- Z세대의 48%는 지출보다 저축을 우선시함
- Z세대의 61%는 직장에서 재정적 웰빙 혜택을 제공한다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라고 대답함
- Z세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은퇴 연령은 54세이지만, 대부분은 60세까지 은퇴할 것으로 예상
Z 세대와 일: “I’m a Business, Man — Not a Businessman”
- 전통적인 9-5 근무방식 보다 자신들이 희망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전통적이지 않은 방식을 선호
- 43%가 프리랜서 작업에 참여
- Z세대의 62%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거나 시작할 의향이 있음
- Z세대가 37%가 다른 세대보다 다른 사람을 멘토링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함
- Z세대의 46%는 본업 외에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직업을 가지고 있음
- Z세대의 85%는 하이브리드 또는 원격 근무를 선호
- Z세대의 72%는 일과 삶의 경계를 지키고 있음
Z 세대와 부동산
- Z세대 주택 구매자의 67%가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를 고려(밀레니얼은 39%)
- Z세대의 34%는 재정적인 이유로 내 집 마련이 항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
Z 세대와 웰니스: The Body (and the Mind) is a Temple
- 2021년에 Z세대의 46%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정신 건강이 악화되었다고 응답
- Z세대의 72%는 건강한 음식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필수 요소로 여긴다고 응답
- Z세대의 37%는 정신건강 전문가로부터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
- Z세대의 42%는 건강 정보를 얻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이용
- Z세대의 79%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채식을 함
- Z세대의 70%가 스마트워치 또는 피트니스 트래커를 착용
Gen Z 와 AI
- Z세대의 28%가 현재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 다른 어떤 세대보다 높음
- Z세대의 53%가 월간 생성형 AI 사용자가 될 것
결론
- Z세대의 행동과 신념은 산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과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음
- 오늘날의 비즈니스 리더는 이러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
- Long-Term Behavior
- Z세대가 계속해서 성숙해지고 다양한 인생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들의 가치관, 선호도, 행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
- 이들이 성인이 되면서 소비 습관, 직업 선택, 사회적 영향력은 어떻게 발전할까?
- Economic Impact
- Z세대는 학자금 대출 부채와 변화하는 취업 시장 등 독특한 경제적 문제에 직면해 있음
- 이러한 요인들이 그들의 장기적인 경제 전망과 재무적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함
- Z세대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경제적 기회를 어떻게 탐색할까?
- Cultural & Social Identity
- Z세대가 계속 성장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함에 따라, 이들이 문화적 영향을 탐색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 급변하는 세상과 상호작용하면서 정체성과 소속감, 커뮤니티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형성하고 재정의할까?
- Technology & Mental Health
- Z세대는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디지털 플랫폼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정신 건강과 웰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함
- 이 세대와 기술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 것이며,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장려하고 잠재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 Workplace Dynamics
- Z세대가 직장에 들어가면서 이들의 기대와 가치관이 직장 내 역학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
- 이들이 직장 문화와 직원 복지 이니셔티브, 그리고 일과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형성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