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연구자 히가시야마 아츠키의 "다리 사이 효과" 연구에 대한 기사
- "다리 사이 효과"는 물체를 다리 사이에서 거꾸로 볼 때 인식의 변화를 의미. 히가시야마의 연구는 이런 방식으로 보았을 때 거리와 색상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발견
- 히가시야마의 연구는 시각 인식에 대한 전통적 이해에 도전, 우리의 물리적 위치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제안
- 사람들을 웃기고 생각하게 만드는 연구에 수여되는 Ig Nobel Prize. 히가시야마는 처음에 자신의 후보 지명이 장난인 줄 알았음
- 상을 받는 것이 유머러스하긴 하지만, 히가시야마의 연구는 심리학 분야, 특히 몸과 뇌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함의를 가짐
- 히가시야마의 연구는 200명 이상의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프리즘 고글을 사용하여 시각 인식을 조작
- 그의 연구 결과는 "다리 사이 효과"가 주로 시각 정보보다는 물리적 정보 때문이라는 것을 보여줌
- 히가시야마는 공간 인식 분야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 "팔과 몸의 방향 인식과 그 방향에 적응하는 효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
- Ig Nobel Prize 수상으로 히가시야마의 작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 강연 초청과 미디어 주목도 늘어남
- 히가시야마는 심리학 연구에서 증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뒷받침되지 않은 결론에 기반하여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위험에 대해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