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자스 주의 지역 신문인 Marion County Record 사무실이 법 집행관들에게 압수되어 언론 자유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짐.
- 경찰은 카운티 판사가 서명한 수색영장에 따라 신문 운영에 필수적인 컴퓨터, 휴대폰 등을 압수함.
- 이번 압수는 기자들이 그녀의 운전 기록에 대한 정보를 얻었을 때 지역 식당 주인의 사생활 침해 혐의와 연결되어 있음.
- 신문의 공동 소유주인 Joan Meyer는 압수 작업이 그녀의 집을 포함한 다음 날 쓰러져 사망함. 신문은 압수 작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녀의 사망에 기여했다고 주장함.
- 이번 압수는 1980년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며, 이 법은 기자로부터 정보를 찾거나 압수하는 것을 대체로 금지하고 있음.
- 개인정보 보호법의 예외 조항은 기자들이 현재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고 의심될 경우 뉴스룸을 압수할 수 있게 허용함. 그러나 이 예외는 뉴스 수집과 관련된 혐의가 있는 경우 적용되지 않음.
- 경찰의 압수 작업은 정부의 "불합리한" 수색과 압수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제4차 개정안을 위반한 것일 수도 있음.
- Marion County Record의 발행인인 Eric Meyer는 신원 도용 혐의를 부인하며, 지역 식당 주인에 대한 정보는 별도의 출처에서 얻어 독립적으로 확인되었다고 주장함.
- 이번 압수는 지역 당국의 권력 남용과 뉴스룸 운영에 대한 위협으로 비판받고 있음.
- 압수와 필수 장비의 압류에도 불구하고, Marion County Record는 운영을 계속하고 주간판을 발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