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by xguru 2020-11-24 | ★ favorite | 댓글 10개

- A5노트북 크기의 스크린, 키보드, 감열식 프린터 내장 Retro 터미널
- 64비트 ARM(라즈베리 Pi CM3)
- 16:6 6인치 IPS 스크린, 미니 트랙볼, QUERTY 키보드(65% 크기), 게임패드
- 802.11ac, 블루투스 5.0
- 40Pin GPIO포트, 40Pin MIPI 스크린 포트, 52핀 확장 인터페이스(Mini PCI-E 커넥터 사용)
- 헤드폰잭, 스피커, TF카드(MicroSD), USB-C 충전포트, USB-A 3개, microHDMI 출력
- 58mm 200dpi 감열식 프린터 (영수증)
- 18650 배터리 두개 이용 (별도 구매)

이거 귀엽긴 한데, 모니터가 저렇게 돼 있으면 거북목 문제 생기는거 아닌가요? 허허

태블릿처럼 들고 쓴다는 얘기인지? 그것도 힘들것 같습니다만

네 화면각도 때문에 실사용은 힘들거라는 얘기가 많습니다. 그냥 계산기 느낌이라.. ^^;

오잉 프린터가 위에 붙어있어서 매장 계산대 단말기 같은 느낌을 확 주는데요.. ㅋ

딱히 쓸모는 없을 것 같은데.. 가지고 싶네여. 저는 처음 컴퓨터를 XP로 시작해서, 저런 레트로에 계속 끌립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끌림인가..

저 학부 때 sony vaio c1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제 기억과 모양은 비슷한 듯해요) 쓰는 친구가 있어서 자주 봤었는데 약간 그 느낌이 들어요 저는.
미니 노트북인데도 상당히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러고보니 어릴 때 갖고 있던 MSX 도 생각나고.. 추억에 잠기게 만들긴 하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추억은 너무나도 짧아서 ;ㅁ; 전부 새롭네요 ㅋㅋ

브라운관으로 보는 스타리그가 가장 추억이 돋는데, 아직은 살아 있어 시간이 더 지나야 할 것 같습니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끌림" 딱 그게 맞는듯 합니다.
어릴때 레고를 못 가져봐서, 돈이 생긴 어른이 되어서야 사는 것과 비슷..

딱히 쓸모가 있을거 같지는 않은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해서 하나쯤 있으면 가지고는 놀만하겠다? 싶은 기기네요.
영수증 출력에나 쓰는 감열식 프린터를 붙인게 특이하지만.. 키보드는 좀 에러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