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를 쓰다 보면 코드는 잘 고치는데, 설명은 가끔 “그래서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제가 불편했던 점은 세 가지였습니다.

  1. 파일명/함수명 중심 설명
    • Codex는 종종 “어떤 기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보다 README.md, rust/codexplain.rs, package.json 같은 파일 단위로 설명합니다. 프로젝트 구조를 이미 알고 있으면 괜찮지만, 처음 보는 코드베이스에서는 다시 물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 터미널에서 읽기 어려운 줄글
    • Claude Code처럼 TLDR, 표, 다이어그램, 리스크 패널, 다음 액션처럼 구조화된 설명을 해주면 훨씬 빨리 읽히는데, Codex 설명은 줄글에 가까울 때가 많았습니다.
  3. 결론이 늦고 TMI가 많음
    • 사용자는 먼저 “그래서 지금 뭘 알면 되는지”가 궁금한데, Codex는 종종 모든 맥락을 한꺼번에 말합니다.

그래서 Codexplain을 맨들었습니다.

Codexplain은 Codex를 대체하는 모델이 아니라, Codex 답변을 프로젝트 로컬에서 더 읽기 쉽게 바꿔주는 explanation UX layer입니다.

주요 기능:

  • TLDR / 요약 / 표 / 아키텍처 다이어그램 / risk panel / next action 형식으로 설명 정리
  • JSON, code, diff, patch, log, test output 같은 strict artifact는 그대로 보존
  • explanation depth, architecture depth, abstraction level 조절
  • terminal-friendly semantic highlight
  • codexplain/ 기반 project-local 설정
  • 팀이나 개인이 원하는 custom explanation style 추가 가능
  • local on/off 및 uninstall 가능

설치:

npm install -g codexplain
codexplain install-codex --local --force

Codex를 쓰면서 “코드는 맞는데 설명이 너무 불친절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은 한 번 써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원하는 설명 스타일을 이슈로 올려주세요! 스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댓글과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