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II 승무원, 달의 뒷면 첫 관측
(bbc.com)- NASA의 아르테미스 II 임무 승무원이 인류 최초로 달의 뒷면을 직접 관측하며 역사적 순간을 기록함
- 오리온(Orion) 우주선을 이용해 달의 뒷면을 돌아 지구로 귀환하는 비행 중 관측이 이루어짐
- 승무원 Christina Koch는 “익숙한 달이 아니다”라며 달의 뒷면이 기존 시각과 다름을 표현함
- 팀은 오리엔탈 분지(Orientale basin) 를 촬영해 공유했으며, NASA는 인간의 눈으로 전체 분지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힘
- 지구로부터 약 180,000마일(289,681km) 떨어진 지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관측은 아르테미스 달 탐사 계획의 핵심 이정표로 평가됨
아르테미스 II 승무원, 달의 뒷면 첫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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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아르테미스 II 임무 승무원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의 뒷면을 직접 관측함
- 임무는 오리온(Orion) 우주선을 이용해 달의 뒷면을 돌아 지구로 귀환하는 비행 계획으로 진행
- 승무원은 NASA 소속 Reid Wiseman, Victor Glover, Christina Koch, 그리고 캐나다우주국의 Jeremy Hansen으로 구성
- Christina Koch는 “내가 익숙한 달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달의 뒷면이 기존의 시각적 경험과 다름을 표현
- 승무원들은 달의 오리엔탈 분지(Orientale basin) 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으며, NASA는 “인간의 눈으로 전체 분지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발표
- 영국 표준시 기준 토요일 23시, NASA 온라인 대시보드에 따르면 오리온 우주선은 지구로부터 180,000마일(약 289,681km) 이상 떨어진 위치에 있었음
- 이번 관측은 아르테미스 달 탐사 프로그램의 중요한 이정표로, 인류의 유인 달 탐사 재개를 향한 진전을 보여주는 사건임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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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커뮤니티라 불리는 이곳에서조차 정치적 논쟁이나 부정적인 반응 없이 이런 주제를 이야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꽤 우울함
- 사람들에게 화살을 돌리기보다는, 이런 분열과 산만함을 조장해 이익을 얻는 세력에 주목해야 함
예전의 HN은 여유가 있었고, 지금처럼 모든 효율이 짜내지기 전의 시대였음 - 오히려 지금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런 성취를 둘러싼 환경을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게 더 우울했을 것 같음
- 다른 댓글을 비판하는 댓글이 상단에 있는 걸 보면, 인터넷 담론의 부정성의 순환을 피하기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됨
나도 이 댓글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걸 알지만, 이런 식으로 부정이 전염되는 게 문제임 - 상위 댓글 10개를 훑어봤는데, 그렇게 부정적이지 않았음
오히려 이곳이 비판적 사고를 하는 기술인들의 모임이라 그런 반응이 자연스러울 수도 있음 -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려면 직접 문화적으로 길러야 함
자동으로 그렇게 되는 시스템은 없으니, 각 작성자가 의도적으로 긍정적인 대화를 유도해야 함
- 사람들에게 화살을 돌리기보다는, 이런 분열과 산만함을 조장해 이익을 얻는 세력에 주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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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 뭐 그럴 수도 있지” 하는 반응을 보이는 게 흥미로움
인간이 맨눈으로 달의 뒷면을 본다는 건 일상적인 일이 아닌데, 실제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건 여전히 감동적임- 어릴 때부터 우주 프로그램에 매료됐던 입장에서, Artemis II에 대한 기쁨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기업 복지로 얼룩져 씁쓸함
지금의 프로젝트는 진정한 탐사라기보다 ‘Senate Launch System’ 이라 불릴 만큼 정치적 산물 같음 - 상위 댓글들이 “사람들이 충분히 감동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걸 보면 흥미로움
나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세상에 너무 많은 일이 벌어져서 그런 듯함
예전처럼 순수하게 놀라기 어려운 시대임 - 55년 전에 달에 착륙했는데, 지금은 35년 된 엔진 기술로 단순 플라이바이(flyby) 를 하는 게 아쉬움
뭔가 더 나아가야 할 시점임 - 개인적으로는 리액션 영상엔 흥미가 없음
탐사선이 찍은 사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 사실 인간이 달의 뒷면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님
Apollo 17의 Ronald Evans도 달을 75번 돌며 봤음
이번 임무의 유일한 차별점은 단순히 ‘본다’는 것뿐임
- 어릴 때부터 우주 프로그램에 매료됐던 입장에서, Artemis II에 대한 기쁨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기업 복지로 얼룩져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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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무에 대한 냉소와 부정적 반응이 너무 많아 아쉬움
완벽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기쁜 일임-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기록이 너무 부실함
“달의 뒷면 첫 영상”이라더니, 실제로는 우주선 내부 영상뿐이라 실망스러움
NASA 사이트도 예전보다 훨씬 단조로워졌고, 데이터 공개성이 떨어짐 - 부정적인 사람들도 곧 인류가 달에 영구적인 거주지를 세우게 될 걸 알아야 함
그건 정말 흥분되는 일임 - 대부분의 사람들은 긍정적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불만을 공유하는 이들이 더 눈에 띔
소셜미디어의 왜곡된 현실을 잊지 말아야 함
- 하지만 이번 이벤트는 기록이 너무 부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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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Eyes on the Solar System 시각화 도구로 임무를 추적하는 게 꽤 재미있음
- 이걸 보면 우주가 얼마나 텅 비어 있는 공간인지 실감남
- 5년 된 iPad Air에서도 부드럽게 돌아가서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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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보도를 보고 혼란스러웠음
아직 달의 뒷면으로 돌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걸 보고 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됨- 이 트래커를 보면, 이미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각도로 달을 보고 있음
- 공을 손에 들고 각도를 바꿔보는 것처럼, 완전히 뒷면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야각에서 일부를 보고 있는 것임
- 실제로 NASA의 Christina Koch도 “달의 어두운 부분이 익숙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음
즉, 완전한 뒷면이 아니라 지구에서 볼 수 없는 일부 영역을 보고 있는 것임 - 이미 3일 전에 달 전이 궤도 주입(TLI) 을 마쳤기 때문에, 전체 궤적은 완성된 상태임
- 달의 ‘어두운 면’은 실제로는 종종 햇빛을 받지만, 지구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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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용으로 Artemis 임무 트래커를 공유함
- 하지만 그 사이트는 CPU를 과도하게 사용함
대신 NASA 공식 페이지가 훨씬 효율적임 - “10일짜리 비행기 여행이라니, 사양하겠음”이라며 농담하는 반응도 있었음
- 하지만 그 사이트는 CPU를 과도하게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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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이렇게 최고의 모습으로 탐험하는 걸 보면 눈물이 남
- 나도 같은 마음임
세상엔 힘든 일이 많지만,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선함
- 나도 같은 마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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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최신 달 사진이 여기에 공개됨
영상과 사진 갤러리는 이곳에서 볼 수 있음- 키보드 화살표로 사진을 넘길 수 없어서 의외였음
- “Elon이 달에 네온 광고판이라도 세워서 덜 회색으로 만들까?”라는 농담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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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Artemis II를 매우 신중하게 운영하는 게 흥미로움
위험 계산, 궤도 설계, 고지구 궤도 점검 등 모든 게 조심스러움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모험적인 시도를 했으면 함- 하지만 이미 충분히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음
관련 글: Artemis II is not safe to fly - Orion은 달 저궤도 진입에 필요한 추진력(deltaV) 이 부족해서 오래 머무를 수 없음
Starship이 미래 임무에 더 적합할 수도 있음 - 냉전 시절의 경쟁이 사라진 지금, 그 정도의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음
- “Artemis 2 is not safe to fly”라는 HN 토론을 놓친 사람도 있던 듯함
- 하지만 이미 충분히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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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부 카메라가 이렇게 형편없는 화질인지 이해가 안 됨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