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N, 새로운 초전도 카트로 업그레이드
(home.cern)- LHC 터널에서 사용할 초전도 카트가 시험 중이며, 이는 HiLumi LHC 전환 공사를 앞둔 준비 단계임
- 카트는 기존 자전거를 대체해 27km 터널 내 이동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되었으며, Long Shutdown 3(LS3) 기간에 활용 예정임
- 각 카트는 64개의 초전도 엔진으로 구동되어 마이스너 효과를 이용한 부상 주행이 가능함
- 초기 테스트 후에는 underground 레이스 형식의 디자인 시험이 계획되어 있으며, 안전 장비 SHELLS가 운전자에게 지급됨
- 기사 말미에 만우절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나, HiLumi LHC 업그레이드 작업 자체는 실제로 진행 중임
CERN의 새로운 초전도 카트
- CERN은 지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 터널에서 사용할 초전도 카트를 시험 중임
- 여름에 시작될 대규모 공사에 앞서 진행되는 시험으로, LHC를 고휘도 LHC(HiLumi LHC) 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과정임
- 카트는 기존 자전거를 대체해 27km 길이의 터널 내에서 엔지니어와 기술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됨
- 이 시기는 Long Shutdown 3(LS3) 으로, 가속기 업그레이드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임
- 각 카트는 64개의 초전도 엔진으로 구동되며, 엔진이 임계 온도 이하로 냉각되면 마이스너 효과(Meissner effect) 로 인해 부상 주행이 가능함
- 초기 테스트 결과는 긍정적이며, 다음 단계로는 다양한 카트 디자인을 지하 레이스 형식으로 시험할 계획임
- 안전 담당자 Luigi Fratello는 모든 운전자에게 SHELLS(Safety and Health Equipment for Long and Limited Stays) 장비를 지급함
- 운전자들이 터널 내에서 바나나를 사용하려는 요청에는 “Oh no!”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짐
협력 및 확장 가능성
- CERN의 지식이전그룹(Knowledge Transfer Group) 은 유럽 스타트업 Quantum Mushroom 과 협력해 항공우주 응용 및 차세대 반중력 차량 개발 가능성을 논의 중임
프로젝트의 기원
- 이 카트 프로젝트는 CERN 엔지니어와 현장 유치원 어린이들의 협업에서 시작됨
- 어린이들의 카트 디자인이 실제 엔지니어링 설계의 영감이 되었으며, 교사 Yoshi Kyouryuu는 부활절 달걀 사냥 준비 중에 이를 언급함
- 학교장 Rosalina Pfirsich는 “아이들이 HiLumi LHC 프로젝트에 기여한 덕분에 그들을 ‘Luma’라고 부른다”고 설명함
만우절 요소와 실제 진행 상황
- 기사 말미에는 4월 1일 만우절(April Fool’s Day)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
- 실제로 카트를 터널에서 경주시키지는 않지만, HiLumi LHC 업그레이드 및 기술 준비 작업은 실제로 진행 중임
- 기사에 사용된 이미지는 1991년 LEP(Large Electron-Positron Collider) 시절, 터널 내 인력과 장비 운송용 모노레일의 실제 사진을 기반으로 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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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상온 초전도체가 해결된 줄 알았던 그 주가 떠오름
- 그때 덕분에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잘 속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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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진짜인 줄 알고 완전히 속았음
프로젝트 리더의 이름을 보고 나서야 웃음이 터졌음- 여기에도 작은 힌트가 있었음. 기사에 나온 “학교장 Rosalina Pfirsich”라는 이름에서 Pfirsich는 독일어로 복숭아, 즉 Princess Peach를 뜻함
- 운전자의 모자와 콧수염도 힌트였음
- 세상이 너무 암울하다고 올해는 만우절 장난을 자제하자는 말도 있었지만, 이런 유쾌한 장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 나도 완전히 속았음. 이름의 이탈리아어 의미를 알아내려다 네가 쓴 글을 보고서야 눈치챘음. 이름의 앞뒤가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웃겼음
- 제목을 보고 “CERN + Mario Kart?”라고 생각했는데, 그 조합만으로도 웃음이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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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연구소, 제네바. 피실험자: Gordon Freeman, 남성, 27세”라는 문구가 너무 웃겼음
- “Gérard Hommelibre?”라며 프랑스어로 Half-Life의 오프닝을 패러디한 댓글이 인상적이었음. “la Mesa Noire 연구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식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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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뒤, CERN 내부에서 첫 카트 사고가 났다는 후속 포스트가 꼭 나왔으면 좋겠음
- 완전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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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터널을 Rainbow Road 트랙으로 만든 DLC가 있다면 돈을 아깝지 않게 지불할 것 같음
- 진짜 Quantum Mushroom 스타트업이 만든 현실 버전 Rainbow Road라면 더 좋겠음. 기사에 나온 “CERN Knowledge Transfer Group이 Quantum Mushroom과 반중력 차량 관련 협업 논의 중”이라는 부분이 그걸 암시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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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만우절이었음
- CERN 출신으로서, 여름 저녁에 맥주 한 잔하며 R1 건물 밖 테이블에서 이런 아이디어를 떠올리던 때가 생각남
- 매년 CERN의 만우절 장난을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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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에 남아 있는 Higgs Booson 입자를 조심해야 함. 위상 변화가 생겨 운전자에게 위험할 수 있음
- 하지만 관측자 효과 덕분에 Booson 입자는 관측자 쪽으로 이동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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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Geek이 정말 그리움
- 예전에 만우절 장난으로 올렸던 티셔츠를 실제로 판매했을 때 정말 멋졌음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엌 쓰레기통 뚜껑에 Timmy the Monkey 스티커를 붙여두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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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우절 너드 농담의 3단계가 있음
- 제목을 보고 “이번엔 실용적인 얘기겠지, 그래도 초전도 카트면 좋겠다”라고 생각함
- 기사를 읽으며 “어라, 진짜인가? 뭔가 이상한데?”라고 느낌
- 날짜를 보고 “젠장, CERN에게 당했네!” 하며 웃음. 그래도 여전히 초전도 카트는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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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절묘함. 오늘 “Super Mario Galaxy Movie” 가 개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