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i Small Web
(kagi.com)- 개인 블로그·독립 유튜브 채널·웹코믹 등 인간 중심의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
- 인터넷을 ‘거대한 이웃 동네’ 로 비유하며, 사람 간의 연결을 회복하려는 취지로 설계
- 최근 7일 이내 게시물만 노출해 신선한 콘텐츠 순환을 유지
- 모든 구성 요소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으며, GitHub에서 소스와 블로그 목록 확인 가능
- Kagi 검색엔진 내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함께 노출되어, 인간 중심 웹 확산에 기여
Kagi Small Web 개요
- Kagi Small Web은 사람 중심의 웹 콘텐츠를 발견하도록 돕는 서비스
- 개인 블로그, 독립 유튜브 채널, 웹코믹 등 비상업적·개인 창작물 중심
- “인터넷을 거대한 동네”로 비유하며, 서로 잘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다시 연결하는 개념 제시
- 이 프로젝트는 웹의 인간화(humanizing the web) 를 목표로 함
- 게시물과 이야기 뒤에 있는 실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드러내는 데 초점
콘텐츠 구성과 접근 방식
- Small Web은 최근 7일 이내 게시물만 표시하여 항상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
- ‘Next Post’ 버튼을 통해 새로운 글을 순차적으로 탐색 가능
- 사용자는 RSS 피드를 선택해 구독할 수 있음
- Kagi 검색엔진에서도 Small Web의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 함께 노출됨
오픈소스 및 참여 구조
- 프로젝트 전체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음
- GitHub 저장소에서 소스 코드와 블로그 목록(smallweb.txt) 확인 가능
- 자신의 블로그가 목록에 포함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 가능
- Small Web의 데이터 출처 목록(sources) 또한 GitHub에서 공개
주제 분류 체계
- 사이트는 Tech & Science, Culture & Creative, Life & World 등 세 가지 대분류로 구성
- 각 분류 아래에 AI, 프로그래밍, 예술, 사회, 여행 등 세부 주제 카테고리 다수 포함
- 예: Programming(979), Web & Internet(552), Life & Personal(1022) 등
- 이러한 분류는 다양한 인간 중심 콘텐츠의 탐색 편의성을 높이는 역할
서비스 의의
- Kagi Small Web은 대형 플랫폼 중심의 인터넷 구조 속에서 개인 창작자의 존재를 재조명
- 사용자가 ‘이웃을 만나는 경험’ 처럼 새로운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발견하도록 설계
- 검색과 발견의 인간화를 통해, 웹의 본래 개방성과 다양성을 회복하려는 시도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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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Kagi search/assistant 사용자이자 팬이지만, “small web”이라는 이름은 좀 실망스러움
내가 생각하는 small web은 상업 목적이 아닌, 흥미로운 개인 사이트들 — 예를 들어 neocities, 팬덤 포털, 웹 실험 등 — 을 의미함
그런데 Kagi의 정의는 블로그나 웹툰만 포함하고, RSS 피드와 최근 게시물이 있어야 함. 이 기준 때문에 정말 흥미로운 사이트들이 다 빠져서 아쉬움- 나도 같은 느낌임. Kagi의 small web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구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음
예를 들어 Sheldon Brown의 사이트 같은 진짜 small web의 정수를 담은 곳이 제외됨
매번 시도해봐도 흥미로운 사이트를 거의 못 찾았음 - 나는 업데이트가 드물지만 콘텐츠 품질이 높은 사이트를 필터링해주는 기능을 원함
대부분의 시스템이 자주 포스팅하는 사이트를 우대해서, 결국 품질보다 빈도가 중요해지는 문제가 있음
이런 건 컴퓨터가 대신 처리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 “Next Post”를 백 번 넘게 눌렀는데, 90% 이상이 LLM이나 코딩 에이전트 관련 글이었음
- 결국 이건 그냥 블로그 링에 불과함
나도 예전 Geocities 스타일의 웹 상호작용을 그리워하지만, 지금의 인터넷 구조상 그 시대로 돌아가긴 어려움
neocities 같은 시도는 오히려 하이퍼리얼한 느낌을 줌 - RSS와 최근 게시물 필터는 기본값으로 괜찮지만, 그 외의 다양한 소규모 사이트가 빠지면 매력이 줄어듦
- 나도 같은 느낌임. Kagi의 small web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구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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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minifeed.net/blogs에서 수동으로 큐레이션한 개인 블로그 모음을 운영 중임
기준은 간단함 — 사람이 쓴 글, 영어, 유효한 RSS 피드, 마이크로블로그가 아닐 것
랜덤 블로그 보기나 랜덤 포스트 보기 기능도 있음
robots.txt가 허용하면 본문을 긁어서 전체 검색도 가능함
곧 “원본 사이트에서 랜덤 포스트 보기” 기능도 추가할 예정임
블로그 제안은 여기서 제출 가능 -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인덱스는 제출된 사이트 기반으로 구성됨
smallweb.txt 참고
또 Small Comic과 Small YouTube도 있음
각각의 리스트는 GitHub에 공개되어 있음 -
처음엔 농담처럼 “StumbleUpon이 돌아왔나?” 싶었음
그래도 정말 중독성 있고, 사용자 중심적인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나도 Kagi를 매일 쓰는데 이 기능은 몰랐음- 예전에 SU를 정말 좋아했음. 이런 랜덤 탐색형 웹 서핑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게 해줌
- cloudhiker도 StumbleUpon을 닮은 서비스라 언급할 만함
- SU 시절 Ze Frank 같은 걸 우연히 발견하던 그 느낌이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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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Kagi를 몇 달째 쓰고 있는데, “옛 구글 같다”는 평과는 달리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음
예전엔 반쯤 기억나는 댓글만으로도 정확한 글을 찾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관련 없는 결과가 많음- 1년 전 구글에서 Kagi로 옮겼을 땐 확실히 나았지만, 요즘은 저품질 결과가 늘었음
그래도 가끔 구글에선 안 나오는 작은 사이트 결과를 보여주는 건 유용함
전반적으로 웹 검색 품질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느낌임 - 나는 18개월째 쓰고 있는데, 오히려 Kagi의 요약 기능이 훨씬 유용함
“?” 접미사를 붙이면 바로 코드 예시 포함 요약을 보여줘서 페이지를 열 필요가 거의 없음 - “예전에 봤던 댓글을 검색으로 다시 찾는 기능”이 브라우저에 없다는 게 아쉬움
사용자가 본 내용을 로컬 인덱싱하면 좋을 것 같음 - 유럽에서는 Kagi가 구글보다 훨씬 정확함
리스트형 스팸이나 AI 생성글이 거의 없고, 검색 결과가 깔끔함
어시스턴트 기능도 괜찮지만, 검색 품질이 진짜 강점임 - 그런 검색 경험을 원한다면 altpower.app 같은 소규모 사용자 중심 검색엔진을 써보길 추천함
- 1년 전 구글에서 Kagi로 옮겼을 땐 확실히 나았지만, 요즘은 저품질 결과가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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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랜덤으로 나온 페이지가 정적 사이트 생성기 만드는 법이었는데 정말 흥미로웠음
그런데 새로고침할 때마다 다른 페이지가 나와서, 다시 찾기 어려웠음- 나도 비슷했음. 첫 방문 때 엽서를 스캔해 올리는 프로젝트를 봤는데, 다시 찾을 수 없었음
랜덤 구조라 아쉽지만, 그게 또 매력이기도 함
- 나도 비슷했음. 첫 방문 때 엽서를 스캔해 올리는 프로젝트를 봤는데, 다시 찾을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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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bsidian RSS Dashboard 프로젝트에 기여 중임
첫 작업이 Kagi RSS 피드를 Discover 페이지에 추가하는 것이었음
5시간마다 새로고침되어 최신 블로그를 보여줌 -
Kagi를 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이러니한 예시임
이 페이지는 GitHub Actions로 자동 생성되어 매일 블로그 글을 가져옴
결국 “자동화된 small web”이라니, 묘한 모순 같음 -
Kagi가 초점을 잃은 것 같음
유료 사용자로서, 요즘은 구글이 더 관련성 높은 결과를 주는 걸 여러 번 봤음
이런 사이드 프로젝트들은 초창기 구글처럼 보이지만, 핵심 제품력이 약해지는 느낌임-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커밋 기록이 수년 전부터 존재함
단순한 즉흥적 시도는 아닌 듯함
- 하지만 이 프로젝트의 커밋 기록이 수년 전부터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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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정말 좋지만, AI가 쓴 글을 볼 때마다 실망스러움
small web의 핵심은 ‘이웃의 목소리’인데, AI가 그걸 가려버리는 느낌임- “2026년의 이웃은 지하수 다 써버리는 AI 데이터센터일지도 모름”이라는 씁쓸한 농담이 떠오름